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밑의 사진은 선미 두살 생일파티를 수영풀있는 클럽하우스에서 크게 할텐데,
바로 그날에 섭하지 않게 식구들끼리 돼지갈비바베큐로 작은 점심을 같이했다,
선미가 좋아하는 카툰 캐릭터 니하우-카일랜으로 모두 샀음,
카일랜콤북들, 카일랜 인형, 카일랜케잌,,,
동생생일 촛불을 대신 불어주는 친절한 영진이오빠,
제 할머니가 텍사스에서 부쳐준 카일랜인형을 끌어앉고 좋아하는 선미,,
제 아빠가 지어준 놀이집앞에서 폼잡는 영진이,
모든 가구를 자기가 짜는 사위가 한 이십만원어치 나무를 사서
직접 이층으로 옥상까지 곁들여 지어준 놀이집이다,,,,
바로 뒤로 내려가면 냇갈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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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목사님 낮잠 곤히 주무시는데 귀여운 선미가 할아버지를 침대 삼아 누워 있네.
물론 은퇴후 책도 보고 농사도 짖고 잔디에 물도 주고 손주들고 같이 놀아도 주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활을 하고 하고 계시는 구나. 순자도 그렇게 제일 행복한 때 인줄 아시겨.
그 플레이 하우스 아주 2층까지 멋지게 지었네. 손주들이 무척 좋아 하겠네.
선미가 그때 더 야리 야리 어리니 넘 귀엽네. 우리도 손주만 생긴다면 우리집 할배가
신나게 그 목수 솜씨룰 발휘 할텐데 아마도 12월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쁜 소식을 접하기를 바라지.
아 댓글을 마치고 보니 또 사진이 올라와 있네. 사진을 보니 공구며 나무들이며 정말
목수일을 좋아하는 집인것 같네. 순자 우리집에 와보면 연장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네.
헌데 요즘 하나씩 남을 주더라고. 남자들의 취미는 역시 Do it your self !!.
에구, 숙자, 이번에는 꼭 순산하리다.
숙자하미란 소리 들을꺼구말구,,,,하하하하하
?시상에서 제일 좋은 하미가 될것이 분명하구려,,,,,,
할아버지와 손녀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
멋지네요.
저 이층 놀이집은 저도 탐이 나는데요?
애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우리 남편도 공구만 보면 사들였는데 이제는 힘이 딸리는지 시들해요.
마당 있는 주택에 살았더라면 아마도 저렇게 꾸몄을 텐데
그 좁은 일본 땅에 살다가 와서도 내내 좁은 집이라 제가 그 일로 바가지를 많이 긁어댔지요.
비좁은 공간에 여러가지를 수납하다 보니 대부분의 가구에 바퀴를 달았어요.
무슨 행사때마다 꺼내려면 힘드니까 머리를 쓴 거지요.
언니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싸요.
근데 사면 자기 마음에 쏙들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뭐 하나 버리지는 않고 구석구석에 쌓아두니 같은 넓이의 다른집보다 훨씬 좁아보여요.
공간만 보면 연장창고로 쓰는 통에
신발장이 상당히 넉넉했는데 이제는 신발 들어갈 곳이 얼마 안남았어요.
겨울 물건 여름물건 정리하다가 잠시 틈을 보이면 그 공간이 없어지기때문에
저도 머리를 써서 하나 빼면 일단 빈상자라도 채워놓는다고요. ㅎㅎㅎ
숙자언니!
전 말을 아낄래요.
모든 일이 다 잘되리라고 믿고 또 기도할께요.
근데요 언니들!
제가 운동 부족이라서 요즘 Wii 라는 닌텐도 게임기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능률적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며칠 하니까 여기 저기 쑤시고 특히 좀 안좋은 무릎도 아프게됬지만
그저 타고난 끈기하나로 계속했걸랑요?
그저께부터 아무래도 왼쪽 종아리가 좀 뻣뻣한게 부은 것 같더라구요.
남편이 무리하지 말라고 옆에서 야단을 치기는 했지만
운동해서 아픈 건 운동해서 풀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걷기운동 30분 했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 발목도 눈에 보일만큼 부었어요.!!!!!!!!!!!
걱정이 되서 (나중에 손자도 봐줘야하는데)
모임에서 돌아오는 길에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난리 부르스 쳤는데
별 이상은 없고 무리한 것 같다네요...............................................
운동 쉬고 냉찜질하래요.
별로 넘치게 한 것 같지도 않은데 몸이 영 부실해졌나봅니다.
우리 피아노 치는 사람들이 뭘 시작하면 상당히 끈기있게 열심히 하걸랑요.
친한 후배가 부산대학교 교수로 있는데
이 사람도 젊은 시절 에어로빅 하다가 너무 열심히 해서 인대 늘어 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둘이 만나면 그런 이야기 하고 웃는데 아이고
며칠 못하게 됬어요.
아이고, 명옥후배,
운동을 시작하셨다니 제일 반가운소리,,,
말씀대로 열심히 하실거라 믿어요,
그러나 운동은 절대 무리해서는 안되고 몸을 스트레치할수있는 한도에서
부드럽게 무리하지 않게,,,걷는 운동이 좋은데 역시 무릎에 무리 안 갈 정도,,
또한 다이어트가 병행을 해서 살을 뺴야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이
쌀이나 하얀 밀가루 안먹기거든요,
될수있는대로 반찬을 싱겁게 해서 반찬위주로 잡숫고
아님 저처럼 통보리/잡곡으로 대치를 하면 도움을 마니 주죠,
추카합니다,,,명옥후배도 저와 버금가게시리 어지간히 아이디어워먼이야요,,,
저위의 유순애후배님에게 드리는 댓글,,,,
하하하하 저 목공실에서 제일 큰 규모의 선반이 빠졌네요,,
어마어마한 규모의 선반-나무를 자르고 접착제로 붙이고 조여서 압축하고
갈고, 또 깎는동안 전혀 오차가 없도록,,,,하는 테이블이요,,,
또 큰 드릴모터가 있어요,,,테이블까지 겸한,,,
모든 모양을 다 구멍식으로 깎아 낼수있는,,,,,
아주 전문웤샵이랍니다,,,
옐로우스톤사진은 제가 올린 사진을 말씀하시나요?
제가 사막의 풀들을 많이 찍었지만 에이, 이게 무슨 식물이고 이름이나 있을까싶어 안 올렸어요,
그런 보기싫은 것들은 이름도 없을것같아서요,,,하하하하하
언제고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우리 큰 사위의 목공웤샵,,,농담이 아니다,
세 카가라지가 다 목공실로 둔갑을 했다,
집안의 가구를 거의 다 직접 짠다,
돈은 사는것보다 훨씬 더 든다,
선반-나무를 아무리 긴것도 반듯하게 짜를수 있는 테아불,
그리고 나무를 여러겹 접착하여 압축시키는 테이불,
나무를 기가막히게 갖은 모양으로 깍는 드릴모터테이불,,,
거기에 냉장고, 음악, 테레비까지 다 갖추고설라무네,,,,
하도 연장에 돈을 써대니-더 좋은것 있으면 또 바꾸고,,,,
딸이 결혼하고나서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이 에미가 또 달랬지,,,
얘야 남들은 골프다, 낚시다, 사냥이다하고 혼자 나돌아다니는데,
그래도 집에서 자기 취미를 살리니 편하게 놔두고
이왕이면 너도 아이들 크면 같이 나가서 아이들 공작놀이하며 가족취미로 살리렴,,,
그리고 가족들하고 여행다니기 즐기고,,,,불평만 하지말고 좋은 방향으로 돌리렴,,,
지금은 마음을 편하게 서로의 공통된 취미를 살리며 잘 사는거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