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차려 놓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확성기로 불러 올리리다

한여름밤을 식혀 주는 우리 방장 화림이 소녀같아

재밌는 사연 생각스러운 음식 환갑 진갑나이를 살아가는 우리의 활발한 건강이

그냥 짧은 얘기로도 우린 통공의 기쁨이 있단다

모두 모여 모닥불 피운 해변의 노래를 앵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