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차려 놓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확성기로 불러 올리리다
한여름밤을 식혀 주는 우리 방장 화림이 소녀같아
재밌는 사연 생각스러운 음식 환갑 진갑나이를 살아가는 우리의 활발한 건강이
그냥 짧은 얘기로도 우린 통공의 기쁨이 있단다
모두 모여 모닥불 피운 해변의 노래를 앵콜하자
정옥, 인애, 종민아 ~
너희들이 홈피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올려졌을때 바로 기다리고 있다가
늦게나마 나도 용기를 내어 총동피에 가입했는데
용선이가 기다리듯이 모두 궁금할 것 같구나.
나는 잠시 시골 바람좀 쐬러나간단다.
너희들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할께.
종민이는 한두번 들어왔던 거 같은데
정옥이랑 인애는 ....
나도 니네들 소식 들으면 싶다.
경선이 때 내가 자주 들어오지 못해 기운빼 놓은 미안감에
화림이 수고하는데 힘 보태면서 동시에 내 자신도
좋은 벗들과 이 예기 저 예기 하며 지내고 싶어서 짬만 나면
들어온단다.
머뭇될 일 많건만 이 나이에...
살아 온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일만큼
동감되닌까 좋더라.
정옥, 인애, 종민아 ~
너희들이 홈피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올려졌을때 바로 기다리고 있다가
늦게나마 나도 용기를 내어 총동피에 가입했는데
용선이가 기다리듯이 모두 궁금할 것 같구나.
나는 잠시 시골 바람좀 쐬러나간단다.
너희들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