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2010.07.20 14:50:08 (*.240.61.82)
도라지꽃을 보면 꼭 발길을 멈추게 돼요.
열살 때 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도라지꽃이야' 라고 맘 정했던 기억이 나요.
아직도 변함 없는 마음.
난 도라지꽃이 좋아요.
물 담긴 모자를 쓰는 사람,
그 장난끼, 독특한 발상.
이런 게 이명연 후배가 남편에게서 느끼는 매력 중 하나죠?
2010.08.09 11:23:44 (*.136.191.52)
선민언니~
어제도 대공원에 갔더니 비온뒤 끝이라 그런가?
시원하니 좋더군요..
저도 선민언니 정도되면 시간이 여유로울까 생각해 보았어요..
항상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다니시니,
그 또한 부럽습니다.
제가 한참 젊었을때에는 60세 전에 모든걸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때때로 새로운 일에 부딪힐때마다 거부??ㅎㅎㅎ반응이 일어나서 순간순간 저 자신도 당황하지요..
남편과 설악산 대청봉에 가기를 두달전부터 약속을 해두고,
여태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가고 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생각하니 시원해지네요.
선민언니~
언제나 건강하세요~~
지난번(6일) 까망색 T셔츠 예뻤어요.
모자 그득 물을 담아 머리에 ~
얼마나 시원하셨을까요. 남자들은 그럴때 참 좋을 것같아요
여자들은 머리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