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의 초청으로

인천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에

친구들과 함께 다녀 왔다.

 

처음에는 우아한 까만 드레스를 입고

성가로 시작하여

다음에는 연두색 티셔츠와 흰색 바지로 캐주얼하게 입고

세계합창대회곡을 부르고

마지막으로는 고운 한복을 입고

우리 가곡을 불렀다.

 

끝으로 '꽃구름 속에'를 부르는데

어찌나 아름다운지

천상의 꽃구름 속에서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졌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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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님(윤희 남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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