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올 봄부터 시작된 집 밖 나들이는
한국을 다녀온후 계속 되어
캐나다로 노스케롤라이나로 보스톤으로
정신없이 다니다
오랜만에 컴앞에 앉았네요.
친구들도 모두들 바쁜지? 9기방이 조용하군요.
그리하야~~재주없는 사진이지만 몇장 올립니다.
케나다의 C N 타워
나이아가라 폭포의 무지개
하버드 신입생 식당
하버드 문을 지나며
하버드 분수대
하버드 교정에서 찍은 딸네집
ㅋㅋ 내가 직장생활 접고 한동안 백수과로사에 걸려서 쓰러질번했다는 ㅋㅋㅋ
얽매인 생활에 있을땐 몰랐던 여기저기 부르니 안갈수 없고 ~~~
멋진 폭포에 무지개에 언제 가보려나?
거기다 하버드까지 ㅎㅎ
건강한 네모습이 보기 좋구나~~~
우리 9988하게 살자
영희와 선애야~~ 그리고 친구들 안녕!
그곳도 날씨가 더우니 다니기 힘들지?
보스톤은 여름에 시원했었는데 이번엔 찜통이었단다.
그래도 비가 억세게 이틀을 퍼 부어서 좀 견딜만 햇지~~
영희와 선애는 워낙 여행을 많이 하니
우리들에게 늘 볼거리를 많이 제공해 주어 고맙단다.
언제~~이곳에 오면 같이 다니자구나~~~~~
행복한 은열아~~~
여기저기 좋은 곳으로 많이 다녔네~~
나이아가라의 뽀얀 포말이~~
시원하게 쏟아지는듯 하네~~
하버드의 인재가
은열이네 가문에 줄줄이 ~~~*^^*
창임이도 방학중이라 이곳 저곳 바쁘지?
이번 방학에는 미국 딸내미 보러 않오니?
몇달전 본 너희들 모습이 생생하다.
어쩜 그리 별로 변한것 없이 모두 예쁘던지~~
그 모습들 흐려지기전에 또 보자꾸나.
와~ 나도 은열이처럼 언제나 행복한 백수가 될꼬...부럽당~~
딸래미가 하버드 교정안에서 산다고라?
영화 러브스토리에서 보았던 보스턴 대학촌이 아스레히 떠오르는구나 ㅎㅎㅎ
건강하고 종종 모습 보여주기를 ...
옥인아~~ 백수보다는 너의 일이 더 의미가있다.
백수는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곳이 많고
일 해줄곳은 많아도 생기는건 없고
이 사람 저 사람이 밥 먹자고하니 편식이 없고
여행 짐을 매일싸니 東家食 西家宿 이고
집에 돌아와도 멍~하니 똘똘치를 못하단다.
딸네집 앞의 하얀휀스가 하바드와 동네의 경계선이란다.
그곳에 가면 차도 필요없고 걸어서 하바드 교정을 질러
카페에가서 커피도 마시고 길거리 공연도 보고
음식도 사먹고 하루종일 돌아 다녀도 심심치 않단다.
하바드 주위에는 MIT 와 보스톤대학이 촬스강을끼고
가깝게 있단다. 보스톤에 대학만 100개가 넘는다고하더라.
친구들아 , 여기 베르린에서 너희들
글을 읽고 다들 안부 전한다.
재미있어, 시간이 없어서 빨리
몇자 올린다. 순덕이와 귀옥이가...
하하하ㅎㅎㅎㅎ
동가식 서가숙 ㅎㅎㅎ은열이 가사에 옥인이 작곡은
멋진 동양조의 재미난 곡이 나올것 같으니 기다려 보고 싶다.
백수가 더 피곤 하다구?
그럼, 나는 반성하고 참고 살아 보련다.
이 방학에 오만가지 일로 범벅을 하더라도...
은열아 덕분에 하바드 대학도, 나이야가라 폭포도,
멋진 집도 구경시켜주어서 고마워~~ 종종 또 사진이라도 보자꾸나.
미국도 삼복 더위가 있는지 모르지만 .. 건강하렴
딸을 비롯해 유모차의 손주까지 하버드를~~ㅎㅎㅎ
친구덕분에 하버드대학 교정도 구경해보네~~~^*^
9기방에 나이아가라의 무지개 사진이 떴으니 좋은 일 많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