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7회에는 도산학이 문인으로 총동피에서 유명한데, 이번에
7최재화가 시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네요. 나이들면서..
시심도, 글짓기 실력도 함께 느는 것인지, 글감이 많아지는 것인지- 싶습니다.
http://cafe.naver.com/hamcho114/3473 함초지기의 네이버까페에 글을 매일올리는 함초매니아 한분도 여기저기 글짓기 교실에 등록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갖고 지내는걸 알 수
있습니다.
어디 정다운 시조 교실은 없는가요.... 누구 아시면 정보 좀 주세요 ( 저는 나이들면서 시조가 더 땡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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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야
깜짝이야.
문인은 무슨 문인.....?
남들이 들으면 웃겠다.
시조를 쓰고 싶다고........
나도 잘은 모르지만 모든 글이 그렇듯이 일기쓰듯 편지쓰듯이 하면 되는 것이 아닐런지.
시조는 3.4조 4.4조등 운율을 맞추면 될 것 같고.
너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지
어머님이 육아일기를 벌써 쓰셨잖니?
가장 가까이에 스승을 두고서 어디엘 가서 찾는다고?
요즈음은 기존의 양식을 많이 파괴할수록 신선한 충격을 주는 모양으로
T.S ELIOT가 "황무지"란 서사시를 쓸 때만 해도 많이 놀랐잖니?
지금은 보편화가 되었지만.
순애야
너만의 글을 써 보렴
기대할께.
유순애선배님
글사랑 - 나도작가란에 과거에 시조코너가 있어요 구경가기 클릭
봄날에서 4.4 운율의 글놀이가 계속되고 있어요
선배님은 봄날회원이니 더 잘되었구요.
어느 곳이든 참여하셔서 습작을 해보세요
댓글 안 달린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선배님의 생각을 시조로 풀어보세요
가르침씩이나요? 무슨. 그런 말씀을.
다른 사람 사례들을 이야기 드린 것이예요
자기 글에 댓글 단 사람에게 답변댓글 이러면 벌써 2개이죠?
답변 글에 또 답변달고 본문주인이 또 대화답변 달면 금방 4개입니다.
1명이 댓글달았지만 댓글은 4개가 되는 원리죠.
댓글이 100개가 넘은 것 중 본인의 답변글이 2분의 1 이상이라는 산법이 나오죠.
주로 그 글에 관심을 가진 몇분이 대화형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구요.
따라서 댓글 갯수는 뜻이 맞는 몇분 커뮤니케이션 유형으로 보면 될 것같아요.
또 한가지는 자기 글에 자기가 댓글(사진도 포함) 을 다는 방법도 있지요.
그거야 본인 취향이구요.
자유게시판 목록에 댓글 수는 보통 나누기 2 또는 나누기 3하면 대략 통계가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이트는 댓글란이 글자 수의 제한도 있고
사진 올리기도 제한이 되어있어요
원래 댓글은 본문에 대한 간단한 생각을 남기는 기능인데
인일홈페이지는 댓글도 본문과 똑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보니
댓글이 본문보다 더 길어지는 경우가 많지요
댓글 속에 주옥같은 글들이 숨겨져 버리는 경우는 검색도 잘 안되고 안타까워요,
어떤 형태던 자연스러운게 좋지요.
아니.... 멀쩡히 두눈 뜨고도
총동피 [동문코너]에 [글사랑] 세 글짜가 있는걸 몰랐다요ㅎㅎ 그것도 내가 늘 들어가는 [초대마당] 옆에 말이에요~~
그나저나
그런데 글(창작)을 공개적으로 올리려면 전 아마득~~ 하네요
에유, 부끄러워라.
과찬이십니다. 순애교수의 그 넓은 지식 누가 따라가리오.
또한 여기 저기 몰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
숙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