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어제 남편이 아주 가까운곳, 워싱톤 디씨로 2틀간 출장을 다녀와서 하는 재믿는 이야기로
어느 미 교통부에서 일하는 한인 과학자의 말일쎄. 집은 미시간주인가 한데 부인과 떨어져 몇년간을
디씨에서 생활 하다보니 자주 식당을 갔었던모양. 자주가는 식당의 아주머니의 이름을 물으니 대답을
않하길레 그럼 성 이라도 가르쳐 달라하니 여 씨 라더라네. 흔치 않은 성이라 이름 또한 궁금하여
이름은 뭐냐 하니 도체 않가르쳐 주길레 그럼 내가 하나 지워줄까 했더니 그 여인의 말로
맘데로 하세요 했더래.
그리하여 그 과학자가 여기 좋은이름 하나 있는데 보 가 어떠냐 즉 이름과 성으로 부르면 여보가 되지.
그래서 그렇게 부를때 마다 그냥 깔 깔 거린다는군.
나는 예전부터 미국에 희안한 성들에 재미를 느낀곤 했었지 여기 내가 아는데로 분류해 적어볼테니
친구들도 재믿는 이름이 있으면 올려 보더라고 잉.
아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름들( 성 ) 인데
방향 분류...... East, West, North, South ( 동,서, 남,북 )
색갈 분류....... Black, White, Brown, Green, Red, Yellow,Gray ( 흑,백,갈색,초록색,빨강,노랑,회색)
직종 분류....... Farmer, Fisher, Woodcutter, Slaughter, Smith, Shoemaker, Taylor (농부, 어부, 나무자르는사람,백정,대장쟁이,구두수선,양복쟁이)
계절 분류....... Spring,Winter, Fall, Summer (봄,겨울,가을,여름)
통치자 분류.... King, Queen (왕, 여왕) Lord, duke
과일 분류 ....... Mellon, Peach (맬론, 봉숭아)
곡물 분류 ...... Rice, Bean (쌀,콩)
싸이즈 분류.... Little, Small, Big
즉 이곳에 저런성들이 많더라고 Mr. 혹은 Mrs. West 아니면 Mr.King 등등 이렇게 부른다는 말이네요.
요즘 한국에서 많이들 이름을 성과 맞춰 이름을 예쁘게 짖는것 같던데 여기는 남자는 주로
성경에 나오는 이름으로 John, Paul, Matthew, Peter,Joseph, Benjamin,Jacob,Abraham 등이고
여자들은 성경에 나오는 이름을 많이 쓰지 않고 예전에는 여자이름도 많이들 성경에
있는 이름들을 많이 불렀지.
언제가 한국신문에서 봣는데 딸 이름을 길게 초롱초롱 빛나리 라고 지었더군.
한국에서 희귀한 성들은 어떠한지 올려 보시길... 요, 용, 여, 모, 피, 해, 연, 성, 선우, 남궁,왕,석 또 뭐가 있을까???
친구들아 내가 어제 혜경한테서 유투브 올리는것을 배워 이곳에 Abba 의 음악을 올리니 즐겨 듣으시길 바람니다요.
유두브 올리는 것을 가르쳐준 혜경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래 순자, Taylor, Shoemaker 가 있는것을 깜빡 잊었구나.
생각이 않나서 그렇지 얼마나 재미는 이름들이 많은지.
그리고 John 의 아들은 Johnson 이라 했고 Peter의 아들은 Peterson 이라 했다지.
Sam ~~ Samson, Richard~~ Richardson, Robert~~ Robertson, Harris~~ Harrison
순자 말데로 유럽에서는 예전에 성이 없이 그냥 부르다 보니 아무개 아들
하고 부르던것이 그냥 성이 되어 버려 이런 성들이 나온것 같네.
그렇군요.
요렇게 분류를 해놓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암튼 홈피에 들어오면 얻는 게 많아요.
요기에서는 한, 송, 김, 이, 정, 김, 그리 희성은 안보이네요.
오히려 유씨가 좀 적지요?
명옥후배 내가 4년전 인일 3기 앨범을 복사하고 이름을 일파벳 순서로 하느라 우리 3기 이름들을
몽땅 적어보니 김씨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이씨 이고 최씨 박씨 정씨 가 그다음 순서이고 유씨 오씨 고씨
송씨 한씨 등은 우리 3기에 4-5명 정도뿐 이더군요.
나는 결혼전에 내가 결혼하면 송씨나 유씨 등 성이 부드러운 사람한테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최씨 한테 걸려들었지요. 정말 최씨는 앉은 자리에 풀도 않난다고 들었는데. 우리 최씨는 약간곱슬머리에
약간 옹니에 또 뭔가 있는데 생각이 않나는군요. 자기 일에는 완벽주의고 끈기가 지독한면이 나의 부족한면을
채워주니 다행 이었지요. 나는 약간 슬슬 엉터리로 대충 빨리 빨리 마추는 스타일 이지요.
,,,,,,,,,나는 약간 슬슬 엉터리로 대충 빨리 빨리 마추는 스타일 이지요.,,,,,,,,,,,
이그 새빨간 그짓말,,,,,,,,,,,,
내가 아는 숙자는 완벽주의요ㅗ,,,,,,
숙자의 글....여보 는 정말웃습네.
글구 내가 결혼연구원을 운영하다 보니
11년 동안에 """ 천방지축 마골피 """ 혼인 안한다는 분을 서너분 만난적이 있네.
천씨, 방씨, 지씨, 축씨, 마씨, 골씨, 피씨.....예전에는 상스러운 , 천민 성이라 해서 붙여진 말이네
지금이야 다 없어졌지만
좌씨도 만난 적이 있는데 중국에서 온 성이라 하네.
지난번 노미란을 만났는데 놀리느라고 노여사 하고 부르다...여사에는 안 맞네 했네.
여사 아니라는 뜻이잖아 하며
나도 울 가장이 최씨인데
첨엔 박력있고, 씩씩하고, 어디 음식점에 가면 맛있는 거 더 달라할때
툭치면 통하고 편했는데
싸움의 발단이 꼭 왕 목소리이니 씩씩한게 큰 걸림돌이네.
울 가장이 나에게 말할땐 목소리 작게 해야지 하고 주눅이 든대나
도산학이가 목소리 큰사람은 나쁜 사람 없어요 했고
이재선이에게 난 골나면 말을 안해 했다가 그거 사람 얼마나 피 말리는데..... 했더니
(재선네 가장이 내 성격 비스므레한가봐)
거봐라 당신처럼 조용한 사람이 더 무서운 사람이야
한소리 들었지만...
난 지금도 조용조용 다정한 사람이 좋은데....
어제는 감기가 아직 안 나은 미서니와 저녁을 먹었는대
휴대폰이 왔는데 아주 친절하고 끝날때 사랑해요 하길래 내가 놀라서 많이 발전했네
했더니 옆지기아니고 손자라나
왜 남편에겐 그리 상냥하게 못하냐 했더니....쳇....무슨 뜻일까?
미서니의 답변을 기다릴께
인자하게 보이시는 목사님은 목소리는 크시나?
,,,,,인자하게 보이시는 목사님은 목소리는 크시나?,,,,,,
ㅋㅋㅋ 요거 나보고 하신 말쌈 아니지비이????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밋어라,,,,
,,,,,,,휴대폰이 왔는데 아주 친절하고 끝날때 사랑해요 하길래 내가 놀라서 많이 발전했네
했더니 옆지기아니고 손자라나,,,,,,와하하하하하하핰,,,,,,ㅋ
왜 남편에겐 그리 못하냐??? ㅊ ㅔ ㅅ!? !? 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ㅏ카ㅏㅏㅏㅏㅏ하하하ㅏㅏㅋㅋㅋ컼,,,,ㅋ
,,,,,,,,싸움의 발단이 꼭 왕 목소리이니 씩씩한게 큰 걸림돌이네,,,,,,,
그 냥반 전혀 목소리 크게 보이지 않튼데,,,,
아주 좀 깐깐하시고 말도 못하게 체계적이라믄 몰라도,,,,,하하하하하하하하
너무 너무 재밋다,,,
,,,,,,,난 골나면 말을 안해 했다가 그거 사람 얼마나 피 말리는데..... ?와하하하핳,,,,,,,ㅎㅋ
?그것이 우리들의 유일한 무기아닝가벼어????
,,,,,,
순자야 뭐 그리도 우수운가?
난 오늘도 찐만두를 했는데 그냥 하고 싶어서 해 봤지.
이틀간 그짖을 하다 보니 이젠 밀가루 반죽 보기도 싫구먼.
하하하하하하 그것도 하하하하할세,,,,
밀가루반죽이 보기도 싫어졌다구우?????
위의 말이 왜 우스우냐고?
결혼생활 40여년에 4/5반전은 여차함시 말을 안 하능기 내 무기였다 이 말쌈잉게라,,,,
왜 4/5냐구우????거진 근자에 와서야 그것이 을매나 미련한 짓인가하고 반성했지비,,
지금 결혼생활을 다시? 시작한다믄(결코 다시 시작하고프지 않지만)말일세
나도 그떄는 화나믄시 좀 접시도 파---약!! 쨍그래ㅐㅐㅐㅐㅐㅐㅇ!!!
하고 부엌바닥에 내던지고 소리도 와락카락질러보며 싸우고 싶네ㅔㅔㅔㅔ하하하하하하
그람시 당장 해결이 날꺼 아닝감메에????
그려어? 앙 그려어???
접시꺠어 본 분의 조언 바라ㅏㅏㅏㅏㅏㅏㅏㅏㅁ!!!하하하하하하
ㅎㅎㅎㅎㅎ 순자의 무기가 바로 새촘하게 입을 다물고 거의 30년 이상을 살었다고?
우리둘은 아마도 하루 이틀정도는 말을 않하고 지내지만 3흘째는 서로 답답해 어색하지만 그냥
말을 걸어버리지. 답답해서 서로 말 않하곤 못 살지. 그대신 나는 그때는 장장 4-5 페이지
정도로 내뜻을 글로 박혀 남편눈에 쉽게 띠는곳에 놓아두지. 사실 다 맞는 말이니까
서로 쉽게 풀어진다네.
아마도 근 15년전인가 내가 남편 속을 긁었던 모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편이 부억에서
옆에 있던 코닝 접시를 부억 바닥에 던지고 발로 꽝 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접시가 금하나 않가고
그냥 말짱하니 다시 들어올려 그거 되게 질기네 하고 접시를 들어 이리저리 살펴 보더라고 ㅎㅎㅎ
만약 접씨를 깰것을 생각하면 코닝 접씨가 최고여. 냅다 던져도 깨지지 않으니 화는 화데로 풀리고
접씨는 다시 재활용할수 있고 접씨가 않깨졌은니 비자루 질 할필요 없고 을매는 좋은가. 하기야
코닝이 깨지면 산산조각 보통 접씨보다 수많은 조각으로 비자루 질이 필요 하긴 하지.
순자도 늧지 않었으니 한번 해 보시구려. 뭐 몇일간 입 꼭다물고 지내는것 보다 효과가 훨씬 빠를테니까.
코닝이 그정도군요.
전 그래도 그 코닝 두개나 깨어잡순 경험이 있어요. ㅎㅎㅎ
일본에서 알바이트할 때 사무실 콘크리트 바닥에 커피 잔 떨어뜨린 적 있는데(실수로)
완전 산산조각이 났어요.
그렇게 작은 조각으로 사방에 널린 건 처음 봤어요.
저희도 일반 식기는 30년째 코닝이에요.
일본처럼 좁은집에 살려면 차곡차곡 겹쳐지는 그릇은 코닝밖에 없더라구요.
커피잔까지 겹쳐지쟎아요?
우리 막내가 어릴 적에 찬장에 올라가서 그릇 꺼내서 놀다가 엄마가 오니까 놀라서 그걸 다 떨어뜨렸어요.
큰 대접 12개가 겹쳐있는 게 다 바닥으로 떨어졌지요.
"아이고 다 깨졌구나 " 했는데 딱 한장 깨졌어요..
보통 사기그릇이었으면 이빠지고 금가고 해서 다 못쓰게 됬을텐데 한개는 박살났지만 11개는 말장하더라구요.
코닝은 사기가 아니고 유리라면서요?
나는 촤이나를 좋아해 여러 쎗트를 가지고 있지만 주로 가족 모임에 쓰고 매일 쓰는것은
가벼운 코닝으로 쓰는데 학생때부터 쓰던것과 또 여러가지 새로 나올때 산것을 합하니 얼마나
많은지 또 오래쓰니 좀 지겹기도 해서 남한테 주웠는데 숙모님것을 받아 또 많아져서 얼마전
매일쓰는것 빼고는 다 주웠지요. 허지만 일상용으로는 가볍고 잘 깨지지 않아 좋지만 어쩌다
깨지면 완전 산산 조각이지요.
이제 나이가 드니 수픈이나 포크등 조금이라도 무게를 느끼는것을 싫더라고요.
무조건 가벼운것이 좋아지며 스픈셋도 무거운것은 모두 남 주웠습니다.
정말 재밋는 댓글들입니다.
서양사람들 이름에 관심있었는데.... 버지니아 숙자언니가 잘 정리해 주셨네요.
그런데.... <성정>에 따른 분류도 있어야 함다.
Goodspirit (주한미군 해병대대장님이 이 이름인 분이 계셨어요/ 인상도 좋으셨지만... 이 이름으로 나쁜짓은 못할듯)
Goodwill Hunting 등
이크 순애후배, 내가 눈이 잠시 삐었나 봅니다 성이 유 이니 그냥 착각을 했어요.
정말 미안 합니다.
아주 옛날 경인선 통학시절 서울역에서 줄을스고 있는데 내뒤에남자 대학생
이름이 바로 신부님 이었지요.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던지. 그당시 남자 교복에 하얀 칼라만 달면
영낙 없이 신부님 같은 모습이었지요. 훤출한 키에 그 신부님은 아즉도 내눈에 선하답니다.
이런 이름은 어떼요.
Goodman 이라는 이름을 갖은 사람은 차마 나쁜짖은 못 하겠지요?
Goodsprit 이라든지 Goodwill Hunting 이라는 성을 갖은 분들도 또한 마찬 가지겠지요.
순애후배 좋은 댓글 감사해요.재믿는 이름 있으면 계속 올려주세요.
천방지축마골피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천방지축마골피(天方地丑馬骨皮/天邦支竺馬骨皮) 혹은 천방지추마골피는 이들 성씨가 조선 시대의 천민 신분에 해당하거나, 천민들이 창성한 성씨라는 내용의 대한민국의 도시 전설이다. 그 유래나 속설의 등장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일제가 민족의 이간질을 위해 만들어 낸 루머라는 등의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등장 시기는 근대화 이후의 시기로 추정된다. 신빙성 없는 내용으로서 여러 차례 그 허구성이 지적되었으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천민은 아예 성을 쓸 수 없었다.
- 천민이 새로 성을 얻게 될 때, 기존의 대성(大姓) 대신 천민 신분이 드러날 성을 선택할 까닭이 없다.
- 이 속설을 뒷받침하는 근거 사료가 없다.
- 축씨나 골씨는 없다.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역모에 휘말린 사람에게 역모 가담자라는 일종의 낙인으로 동물의 성이 부여되는 일이 있었으나, 후대에 모두 일반성으로 바뀌었다.
- 해당 성씨 가운데 마천목과 같이 조선 시대나 고려 시대에 관직 등 고위직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전근대 신분제의 잔재인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일본에서도 부라쿠민을 성으로 가려낼 수 있다는 비슷한 속설이 존재하고 있으며, 반유대주의의 전통이 뿌리깊은 유럽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의 지배 아래 유대계 성씨와 비슷한 성을 가진 사람들이 유대인으로 오인받지 않기 위해 성을 바꾸거나, 유대인이 생존때문에 성씨를 바꾸는 등의 일이 있었다.
하이고, 방장, 연구 심히 하셨오,,,
허기사 결혼상담소할려믄시,,,,그정도는 연구혀야잖나벼어,,,,
근디 그렁거 사실 사는디는 다 필요읎다오,
좋으신 하나님은 한 지독한 양반사족속에도 이런저런 성질을 골고루 다 나게 하셔설라무네,,,
점잖은 사람들 중에 꼭 말썽꾸러기 돌연변이가 하나씩 누구의 집안에나 있기 마련이드라고,,,,
그저 열심히 자기가정 챙기고 사는데는 양반이고 상사람이고 다 상관이 없어져버리지 않았나 싶소,
각자의 성격이 자동차핸들이고 배의 키로서 인생이라는 자동차, 배를 몰고가니
서로가 성격이나 취미가 맞고, 직업이 든든한 부지런한 사람이믄 되지 않을가싶소,,,,내 소견일뿐이요,
?올리신 유투브 멋져뿌려요, 수고 하셨음...
나도 은젠가느은?????
선민방장, 성에 대한 좋은글 감사하네.
나야 천방지축마골피는 들어서 아는 정도지만 그내력은 전혀 몰랐는데
선민덕으로 자세히 알게되어 고맙네.
수년전 우리교회 여자 선교사가 몽고에서 왔는데 이름이 아주아주 길게 하나더군.
즉 성이 없이 긴이름 하나라는데 그 이유는 러시아가 몽고를 침입할때 그리 변했다더군.
보통 사람의 성과 이름을 함친것보다 더 긴 이름인데 그당시 가족 신분을 감추기
위해 그리 이름을 고친것 같더군.
그리고 인도에 가니 워낙 땅덩어리가 큰 인도에서 언젠가 신분이 낮은 인도 남쪽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을때 성을 없애고 긴이름으로 대신하고 있다고 들었지. 허나 이름앞에는 반드시 두 약자가
붙었는데 하나는 아버지 고향의 약자고 하나는 아버지 이름의 약자라고 들었지. 아즉도 인도는 계급제도가
있는데 신분이 낮은 남쪽 계통이 그리 하지만 본래부터 좋은 집안들은 성과 이름을 다 갖고 있다고 하더군.
인도가서 느낀것은 신분 차이없이 거의 모두 싸리를 입으며 젊은이들은 개량 싸리를 입더군. 한국처럼 양장은
하지 않는것 같고 길가에 가보면 차선이 없이 흐르는데로 차가 가며 옆에는 소가 어슬렁 거리고 온갓 바퀴달린
움직이는것은 다 거리로 그리고 여자들이 싸리복장에 모터 싸이클 타는 모습은 아주 인상적 이었지.
옆에 있던 코닝 접시를 부억 바닥에 던지고 발로 꽝 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접시가 금하나 않가고
그냥 말짱하니 다시 들어올려 그거 되게 질기네 하고 접시를 들어 이리저리 살펴 보더라고 ㅎㅎㅎ......
와하하하하 시상에 이런일이,,,,을매나 놀래셨을까? 바닥에 던져도 안꺠지는 그릇이 있으니,,,,하하하하 멋있어,,,
바로 내가 그걸 해 보고 싶다 이말쌈이여라,,,
허나, 떄는 늦으리, 인제 이 얭감 씸지가 다 빠져뿌려 그리 썽질날일은 읎나부더라고,,
38년 걸리더라고,,, 그 씸지 다 빠지는데,,,,하하하하하
순자 ㅎㅎㅎㅎㅎ 이제는 목사님께서 심지가 다 빠지셨다고 ?
누구든 아무리 힘들고 호랑이 같은 성격도 애들 모두 성장하고 약간 배불리 먹을 음식이
곳간에 차 있으면 저절로 심지가 빠지는 법이지. 즉 걱정거릴가 없을때는 제일 귀하고
고마운것이 바로 마누라 일뿐 다른것은 노후에 다 필요없는것이라고 그저 마누라만 있으면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싸나이다 라고....
순자, 애 썻우. 38년 걸려 그 목사님 씸지를 모옹땅 뽑아 버렷으니 말일쎄 헤헤헤
에구, 한많은 38녀,,,,,,,,,,,,,,,,,,,,,,어-ㄴ일세에ㅔ,,,,,
이 김에 노래가사를 하나 만들가?
모두들 38넌만 버티믄 된다고, 잉? 하하하하하하하
내래 숙자냄편 접시 내 덩지고 발로 밟아도 안 꺠져서 놀라시며,
왠 접시가 이리도 질기냐고 한 야그하고 얭감님 한번 웃겨볼끼라,,,,하하하하하하
숙자, 이 여름에 우리는 이리 웃으니 납량특집도 필요읎네, 이??하하하하하
나도 나지만, 방장도 그 조곤조곤한 썽질로
왕왕해야 되는 냄편, 피꺠나 말리셨것어, 잉(완존농담)?하하하하하하
시비를 걸어야 재밋는 야그가 쏫아져 나올끼아이가아?????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숙자,
은제 요롷코롬 조직적분석을?
별별이름 다 많지,
특히 인디안들의 이름은 그냥 보는데로 자연에서 줒어? 온것?
Springwater도 있나하면 Broomstick도 있다오,
을마나 웃었는지,,,,,,,하하하하하하하
유럽사람들은 예전에 성이 없었다잖우.
그리하여 역사적으로 언제인지는 자세히 모르나
성을 갖도록 허락되면서 머리를 짜아 낸 것이
자기가 하는 직업에서,,,그러니
Taylor-양복쟁이
Schmacher-구두만드는 사람 등등,,,,,,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