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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innere Gl?ck"
행복은 많은 얼굴을 갖고있다.
행복은 영화의 다양한 장면과 같다.행복은 만질수도, 영원히 가질수도 없다.
그렇지만행복은 우리들에게 꿈을 꾸울수 있는 기회를 준다.
어떤때는
행복은 이미 지난다음에야 느낄수가 있다.행복은 우리들을 ,
웃게 ,
기분좋게 ,
친절하게,
도움성을 갖게 만든다.행복은 우리들을 ,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몸부림 치게 만든다.
행복은 우리들을 ,조그마한 기대를 만들면,
목적을 세워서 찾을수 있음을 배우게 만든다.행복은 우리들을,
어두운 방에서 ,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을보고,
고마움으로 찾게 만든다.
Gl?ck
Gl?ck hat viele Gesichter,
zeigt uns wie in vielen Film Szenen ?fter.
Gl?ck k?nnen wir nicht anfassen,
auch nicht ewig behalten,
das ist nicht zu Fassen.
Gl?ck gibt uns Gelegenheit zum Tr?umen,
das wir oft vers?umen.
Manchmal
merken wir erst wenn das Gl?ck vorbei ist,
durch Erinnerung finden wir das Gl?ck, wenn auch zu sp?t ist.
Gl?ck bringt uns lachen,
macht uns freundlich,
m?chte gerne Hilfe weiter verteilen an anderen Menschen.
Um das Gl?ck halten zu k?nnen mit grosse Zuversicht,
quellen wir uns doch oft ohne R?cksicht.
Gl?ck k?nnen wir finden im Leben,
mit kleinere Erwartungen,
festem Zielsetzungen,
genug ge?bt oder gelernt haben.
Im dunklen Zimmer,
durch Fenster helles Licht rein scheint,
dankend nehmen wir dieses Gl?ck ungehemmt,
immer wieder,
순덕아,
행복하니?
그토록 갈구했던 행복.....이제 세월이 지나고 보니
행복이 달콤한 맛인지.쓰디 쓴 맛인지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나는 조물주가 아닌 피조물.
그런데도 세상 모든 것을 내 뜻데로 할려니 힘들엇다.
어쩜 그 만큼의 그 노력이 있어서 지금 100도 가 넘어
가는 데 남들은 가게로 직장으로 나서는데
나는 풀장을 들락 날락거리며 검은 콩을 무에 담그었다.
콩국물 해먹으려고...
올 여름은 유난히 힘들다.
어머니한테도 식구들 한테도 신경 못 쓰고
동창집에 가는 것도 취소하고 많이 누워서 뒹군다.
5살때 이후 이렇게 뒹글며 마음대로 쉬어 본 기억이 없다.
50리 넘으니까 병원 근무 도중에도 꼭 한 시간씩 차에서
낮잠을 자곤 했다.
순덕아, 몸관리가 금보다 더욱 중요하다.
잘 쉬면서 일하다 언젠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독일에서든 미국에서든 만날 수 잇으리라 믿는다
순덕아
주말에 독일 여행하며 네 생각 많이 했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전화도 못하고 돌아오며 아쉬웠단다.
너는 같은 시기 며칠간 너의 시어머님 생사의 순간에
너스스로 많은 상념을 했겠구나.
좋아지셨다니 다행이고...
그런데,
독일어로 Innere Glueck이라는 제목이라면
한국어로는 "내면의 행복",,, 혹은 "내안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데,,,
물론 글쓴 네가 동시에 정한 제목이니까 네맘데로 정해도 되겠지만,
굳이 독일어로 innere 라는 것이 붙는다면,,,,
한글에서도 또한 수식어가 필요할 듯하기도.
먼저 독일어로 썼다가
한국어로 쓰는 것이 어렵다는 것 나도 잘알아.
두나라의 언어 자체가 다르고 표현력이 다르니까...
그래서 번역 문학이라는 장르도 등장한게지?
(쪽지로 너에게만 보낼까하다가
독일어를 잘하시거나 관심을 가지신 동문님들에게도 참조가 될듯해서
여기에다 몇자 적었는데^^.. )
너의 글 잘보았어. 고마워.몸조심하고 안녕~!
옥인아 ! 재미있게 주말을 보냈구나.
고마워, 제목에 대해서 ,네가 나를위해 생각해 봤구나.
변역하는게 쉽지 안아.
" 내손" 쓸적에는 직접 한국말로 썻는데.
우리 아들이 자기도 엄마가 무엇에 대해서 썻는지 알고 싶다고 해서,
요번에는 우선 독일글로 썻지.
내가 독일올때 가지고 온 40 년 됀 한독사전인데, 이젠 야들 야들 하게 낡았는데,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아봤더니
그렇게 써있더군 .그런데 한글로 모두" 내안의 행복"이라고 쓰면 , 내가 한글이 서투러서
이상하게 긴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냥 "행복"이라고 썻어.
그런데 사실 "행복" 또 ' 내안에 행복" 그게 그거 아닌가 ?
아무튼 고맙다. 이렇게 되서 다시 한글을 생각해서 찾아보게되니,
나한테는 이 홈피가 큰 도움이 된다.
이상하게 쓴 문장을 ,읽는사람들한테 좀 불편하겠지만
이해들 해주세요.
순덕아~
물론 네말데로
그런데 사실 "행복" 또 ' 내안에 행복" 그게 그거 아닌가 ?
나도 그렇게 백분 이해하고 말고.
허지만 inneres Gl?ck(스스로 가슴깊이 느끼는 행복,,,) 과 상반되는
?ußeres Gl?ck (타인에게 보여지는 행복,,,그러니까 외면적, 외부적 행복?)도 있으니까
네가 innere라는 형용사를 썼길개 저절로 상반된 의미의 형용사가 떠오르며
그냥 Gl?ck이라고 통칭하는 행복하고는 두개의 형용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순덕아~
네글에 담긴 모든 것 잘 전해 지고 네뜻을 아니까 걱정 안해도 되.
그리고
네덕분에 나도 독일어의 의미를 새삼 상기하기도,,,
두나라말을 초월하여서라도,
진정한 행복의 의미도 생각하게되어 고맙구나.
안네의 일기가 생각납니다.
갇혀진 공간에서 창문을 통한 한줄기 희망과 빛을 바라보며 살던 소녀.
선배님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 행복을 느끼셨군요
창문있는 다락방에 가보고 싶어요.
소박한 느낌이 나면서도 의미가 깊은 사진
그리고 선배님만의 느낌을 표현한 시
선배님, 인일홈피 들어오는 매 시간시간마다 행복하세요. ♥♥
그럼 저는 언제 행복을 느낄까 잠시 생각해봤어요
홈페이지를 통해 기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동문님들을 바라볼 때,
선배님처럼 외국에 있는 동문들이 이 곳을 통하여 고국에 대한 향수와 여고시절을 회상하며 기뻐할 때,
이산동문 상봉도 그 속에 포함되죠.
그럴 때 무척 뿌듯하고 행복을 느낀답니다 .
그리고, 홈피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발전할 때 기쁨을 느낀답니다.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바라보며 무한대의 행복을 느끼듯
무조건, 무한대의 사랑을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