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일산 호수공원의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부터 9시까지 "우리가락 우리노래"라는 제목의
연주가 열리고 있읍니다.
신명나는 놀이마당은 한여름밤의 열기도 식혀줍니다.
구경한번 해보세요.
"진도 아리랑"
아 신명나네~~~~~~~~~~~~~~~~~~~~~~~~
일산 너무 좋은 곳이구나.
옛날 여고 시절 우리 후배 중에 북춤 잘 추는 애가 있었는데 몇기였는지도 모르겠고 이름은 더욱 모르겠다.
북소리는 뭔가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힘이 솟게하는 그런 능력이 있지?
그래서 전쟁 때는 북을 치나봐?
한 참 전에 일본의 북연주단이 부산에 왔었는데 그거보고 우리 옆지기 하는 말!
"저게 음악이냐? 무술이지!"
정말 그렇더라구.
화림아 자주 올려라.
우리도 간접으로나마 즐겨보게!
그래~ 좋아해주니 고마워.
지난번엔 다음카페에 있는 섹스폰 동호회에서 회원들이 연주하는데 모두 수준급이었어.
음악에 관한 퀴즈내고 후라이팬을 상으로 주고 또 마지막엔 나와서 노래하는 사람도 상주더라.
노래만 잘하면 나갔을텐데~
후라이팬 많으면 좋은데~
정말 신난다.ㅎㅎㅎ
내가 괜히 그곳에 있는것 같애.
같이 손뼉치며 봤잖니.
화리미 덕에 좋은것 보네.
앉아서 일산을 죄다 느끼는구만.
언젠가 총동창회에서 강화갔을때
사물놀이 했잖니.
잘하지도 못했지만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단다.
매일 출석해봐.
후라이팬 하나 딸 기회가 있겠지.
화림아~
말하지 않으려 하다가.....
여기서는 버퍼링만 계속되면서 열리지가 않는구나.
그래서 동영상이 올라오면 재미가 없어.
나마 그런게 아니구, 혜옥이도 그렇다는구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것도 어떤 건 열리기도 하는데
열리지 않는게 더 많아서, 동영상이면 아예 보고싶지가 않아지더구나.
참고로 해 주면 좋겠어.
대북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