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민망한 고맙다는 말

거하게 한상 차려 참기름 소금장 찍어 한우 살살 구워 먹으며 담소  할 거리인데

경선이가 여행중 이고 새 방지기 화림이도 신뢰의건강 사업이 날로 번성하여 시간이 나질 않는구먼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을 지니 고귀한 희생으로 동창애를 보여준 전임 후임 방지기와 달콤한 감사의 식사시간을 기대 해 본단다

많이 고맙고 깊이 감사한다

댓가 없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수고 해 주는 그 봉사가 진정 부럽기도 해

현대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멋쟁이 실력이 얼마나 자랑스럽냐

눈 어둡고 손느리고 놀기 재미에 빠진 중늙은이 들을 웃기고 일깨워주는 선도

아아 정말 부럽다

게다가 적당한 때가 어디 있겠냐?

밀어부치고 맡아주고 아름다운 우정의 바톤 터치가 참으로 자랑 스러워

후배 정보위원에게 체면도 지켜 졌고

고맙다 경선아 화림아

어려운 대소사 가운데도 맡아준 화림이 신나게 벗들이 많이 몰려 들어 왁자지껄 하면 좋겠어

11월을 기대하며 지금부터 행복한 밤을 맞고 감사한 나날을 보낸다

잘 될꺼야 화림아

맡아줘서고마워

경선아 부담감 덜었으니 화림이 힘좀 더 실어 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