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국 준비를 하면서..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백조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나래입니다.^^

머리 식힐 겸 뭔가 유익한 이야기를 듣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강연(싸이트)을 공휴하고 싶어 알려드려요.

 

1) 양화진 문화원

http://www.yanghwajin.re.kr/ 

; 처음에는 기독교 관련된 강연인 줄 알았는데, 사회각계 인사를 모셔 다양한 주제로 매주 목요일 강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강연자는 동영상 공개를 원치 않으셔서 매주 업데이트 되지 않기도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혜신샘의 인간의 개별성과 공감에 관한 강연이 좋았습니다.^^

 

2) TED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지식 컨퍼런스로 정말 유명한 사람들의 강연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한글로도 감상이 가능해요. 발표(무대)공포증이 있는 저는 자신감 넘치고 유창할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강연자들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 두 명의 강연 링크입니다.

알렝드 보통 '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공철학': http://www.ted.com/talks/alain_de_botton_a_kinder_gentler_philosophy_of_success.html

엘리자베스 길버트 '창의성의 양육': http://www.ted.com/talks/elizabeth_gilbert_on_genius.html

 

미국간호사자격증 시험이 코앞이라 공부 중인데..

시험준비 할때는 정말 셤공부 이외의 모든 면에서 열심인 것 같아요.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요런 강연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