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삶
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화니 캣 동영상 보고
ㅎㅎㅎ
숨바꼭질하자고 조르는
파이 녀석은 아주 머리가 좋은 놈인걸~
우리집 딸기란 녀석은
순둥이라서
그저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다가
산책나가자면
좋아서 깡총깡총하는 정도..
'인생은 아름다워'를
잘 보고 있구나.
나도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야.
은미야!
파이의 X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상상속의 파이되어
너희집의 방방들을 들락날락해 보고
X도 날라오고 그러면서 저지레를 해 보았다.
언제 또 은미네 한번 가 보려나..
ㅎㅎㅎ 올만에 들어와 보니 잼나 ~
혜동아,칠화야,부영아...
정답게 기억에 떠오르는 이름들도 있고 호호
삶이 그대를 속일찌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자주 읊조리던 싯귀구나
~ 기쁨의날
그날이 오늘~
오늘 이밤 다들 행복하기를
기도한다 !!!!!!!!!!!!!!!!!!!!
혜용이하고 글 박치기 했구나.
잘 지내고 있지??
우리들 글 너무 재미있지!!
너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께!!
어젯 밤에
칠화랑 혜용이랑
조용하게 한 밤중 대화를 나누었네.
혜용아,
빌어주는 기도 덕에
행복하게 단 잠을 잘 잤나보다.
이 더위에
고3(맞나?) 수험생 엄마노릇도 힘들지?
삼계탕이라도 먹고 힘내자!
아유~~
구여운놈!!!
옆에 있으면 꼭 껴안아 주고 싶다.
동물들도 사람하고 같이 살다보면
지네도 사람인줄 안다니까ㅎㅎㅎ
아니면 우리를 고양이나 개인줄 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