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순 회장님 바쁜 덕에 기별 회장 모임에 내가 참석했었어.

9월 4일 바자회가 있는데 부담 갖지 말고 안쓰는 물건 챙겨 놓았다가

그냥 들고 오기만 하면 된단다.

물론 50주년 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이고. 어머니 회에서 학교 축제 기간에 먹자 바자와 함께

한단다.

추억의 기차여행은 10월 23~24일 (토~일)로 날짜가 잠정 정해졌대.

 위의 사진에 있는 우리 4명은 간다고 마음 정했어.

 대략 참석인원 가늠하시는데, 우리 기에서 15명 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넘 적은 인원인가?

확정은 아니니, 미리미리 계획해 보자

참석자 14기 네분 사진은.... 참 좋군요! 귀한 사진입니다.

인옥아, 저기가 강화 어디쯤이니?

우리 14기 인옥이, 혜숙이, 경원이, 평례 모습 보기 좋다.

15기 명구언니도 보이는 것 맞지?

역시 인옥이야.  고마우이.

친절하신 유순애선배님도 감사하고요.

얘들아, 우짜냐? 오타가 아니고

요즘 내가 이렇단다.

내가 어제 김혜경이 올린 재미있는 시에 단 댓글 증명되지?

14기인 내가 명구언니를 15기라니....

실은 내가 대학 16기라서 일 년 인일 선배들만 보면 자꾸 15기로 실수를...

앞으로 내가 뭐라 헛소리 하더라도 또 그런가보다 하고 널리 이해해주시길...

인일여고 컴퓨터 교실에 와있어~!!

화신아~~

바쁘니?

문자에 답도 없네

요런거 배웠어~!!

자르기~~

인옥이 실력이 날로 느는구나. 부럽당.

우리 동기들 사진, 볼수록 더 좋으네.

근데 인옥아, 명구언니가 우리 대학 선배란 건 아냐.

그냥 대학때 인일 일년 선배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선배들 보면 자동으로 15기가 나오는 것 뿐.

사회생활 하면서 대학 기수로 선후배를 따지는 게 습관이 되었나 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