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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도 쉴 겸 푹신한 의자에 앉아 콘서트 사이사이 창 밖의 강을 보며 감미로운 음악과 멋진 풍경, 흠뻑 빠져보려 했건만
그냥 감이 못내 아쉬워 뒤늦게 커피라도 한 잔씩 챙겨 나섰지요.
여전히 비는 내리고 부지런히 발걸음 재촉했건만
앗! 우릴 두고 떠나가는 저 배는?
멀리멀리 잘도잘도 가는구나!
에라, 모르겠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풍경 한 조각 더 담아볼까나?.
알록달록만큼이나 여러 나라 말로 씌여진 환영사?? 이런 것도 있었구나!
떠나면서야 보게 된 저건 남이섬 정문?
설마 우릴 두고 가는 것 아니겠지?
부회장님도 계신데 뭐가 걱정이람.
이렇게 남겨진 네 여인과 알록달록 무지개 우산의 남이섬 여행도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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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선배님의 조언대로
사진 본문삽입 클릭에 엔터 두번,
그러니 정말 쫑알쫑알 이야기 할 공간도 생기고
애들 보내자마자 작업개시!
그럴싸하네.ㅎㅎㅎ
친구들도 한 번 해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