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30991.JPG

 다리도 쉴 겸 푹신한 의자에 앉아 콘서트 사이사이 창 밖의 강을 보며 감미로운 음악과 멋진 풍경, 흠뻑 빠져보려 했건만

P1030992.JPG

 그냥 감이 못내 아쉬워 뒤늦게 커피라도 한 잔씩 챙겨 나섰지요. 

P1030993.JPG

 여전히 비는 내리고 부지런히 발걸음 재촉했건만

P1030994.JPG

 앗! 우릴 두고 떠나가는 저 배는? 

P1030995.JPG

 멀리멀리 잘도잘도 가는구나!

P1030996.JPG

 에라,  모르겠다.

P1030997.JPG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풍경 한 조각 더 담아볼까나?.

P1030998.JPG

 알록달록만큼이나 여러 나라 말로 씌여진 환영사?? 이런 것도 있었구나!

P1030999.JPG

 떠나면서야  보게 된 저건 남이섬 정문?

P1040001.JPG

 설마 우릴 두고 가는 것 아니겠지?

P1040002.JPG

 부회장님도 계신데 뭐가 걱정이람.

P1040003.JPG

 이렇게 남겨진 네 여인과 알록달록 무지개 우산의 남이섬 여행도 이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