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41 이선정후배, 담에 갈땐 함께 가도록 해요, 사람은.... 저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그렇게 살 수 있는거구나...
그걸 알수 있는 곳이죠.(선배님댁...이기에 편히 머물 수 있는 곳)
(밑에서 세번째 사진..... 대한민국에서 젤좋은 감도_짱_노래방 마이크에요! 누구나 노래하면 흡족해집니다... 그런데 3조규정 언니의
파랑 브라우스는 엄청나게 빛깔이 뜨네요!! 멋져요~ 이쯤해서... 노래하는 회장님 춘순언니의 왼손을 주목해주삼ㅎㅎ 멋진 몰입!)
참, 방문객을 대표하여(대표성이 있남?) 춘순언니께 감사드립니다. 강화House에 불러주신 것-
그런데 내~~~ 후회하고 있어요, 1층화장실 넘 많은 인파가 사용하다보니, 나중엔 물도튀고 말이 아니었죠, 치우고 오는건데...
내가 그런거 치우는 귀재인데/ 반성합니다. 담에는 꼭 원상복구해놓고 오겠습니다,
하도 어지르고 떠나서.... 다시는 안불러! 하실 것 같은데,
회장님,
발전기금위원들도 하루 불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실은....3윤정인 언니가 패셔니스타에요, 얼핏 은빛으로 보이는 저 투피스, 가디건을 벗으시면 실은
사선으로 어깨부분을 잘라 청색을 연결한 거라구요.... 그래서 3조규정언니랑 '청색옷 입자고' 짜고 입고오신것
같더라니까!ㅎㅎ (사선 처리한 윤정인 언니의 옷의 청색은 조규정언니 옷보다 좀더 채도높고 진한 청색임)
제가 총동창회 패션을 평가한다면.. 정말 깃수 올라갈수록 넘 멋졌어요!
그리고 추억의 수학여행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상상을 불허하는 수준이겠다.... 생각합니다.
(이날 17회 동문 이주향님..... 수고가 넘 컸어요, 막내라고 과일접시 새로 날라다 주느라.... 자긴 즐기지도 못했을 듯,
그런데 선배님들은 '세월갈수록 우린 계속 선배잖아!' 흠흠거리며 흡족해 하셨지요. 염려마세요! 평생-
그런 대접, 해드릴께요!!)
커서를 내리면서 [이~야~ 초록물결도 좋고~ 모두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오셨을테니 그것도 부럽고~ 꺄~아~] 라며 감탄하다가
마지막 신발 사진에서 [와, 가지런하다. 역시 인일인들이셔 +_+] 로 끝을 맺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키득키득, 저 신발 이쁘다!!! +_+ " 라는 마음이 한쪽에서 꾸물꾸물(?) 올라왔어요~ ㅋㅋ
저기는 완전 별천지네요 T.T 드라마속 별장같아요~
럭셔리~하게 건배하는 모습!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