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곰,,,,,,,,,,,,,,,,,,,,,,,,,,매애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왠 복까지 받을까????하하하하

와아! 정말 추카드려요. 이번에는 손녀???

제가 고기를 맛있게 재는것 같아요, 다들 죽겠데요,  물론 맛이 있어설라무네,,,하하하하

오늘도 교회에서 오다가 선미네집에 들렀더니 저 안경을 쓰고있는거예요..

지가 아주 쿨하다고 생각되나봐요,,,하하하하하

우리 작은딸보고 니도 이다음에 늙어서 이렇게 할수있겠니? 하니까(애들 둘을 들쳐업고)

엄마, 난 지금도 못해,,,,이 하미 기운 쎼죠? 하하하하하하하

방장, 이제보니 외도에 여행다녀오셨구마니,,,

즐거웠던것 같소, 사진을 보니,

히히히히 내가 계기를 맛있제 잰다오,

내 양념의 비밀은 항상 씸플,,,,,

수연이가 똑똑하면서도 아주 차분하고 착하고,

선미 고것은 증맬로, 꼭 이겨야한다오,,,,

그 답답할 안경을, 수영장에서도 꼭 쓰고다닌다오,

집에 갔더니 집에서도 쓰고 돌아다니드라니까???하하하하

막상 고롷코롬 말씀하시니, 에구우, 관시리 말혔다아,

할말이 읎네이...부들부들 떨리며이,,,,

그냥 레사피도 읎시 주먹구구식으로 재고는 듬뿍 '사랑'이라는 양념을 한주먹 넣는건데,,,

이 나이에 괴기 못재는 우리가 워디메 있갔오,,,

특별한건 하나도 읎어라,,,,

그저 나는 고기를 재기전에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싸악 뺀다오,,,

그리고 갈비의 경우는 다 칼등같은것으로 두들겨서 넓게 펴서 마싸지도 겸해서 연하게하고,,,,

양념은 이것저것 너무 많이 안넣고 간단히 하며 맛이 담백하도록 노력하지비이,,,,,

갈비----------간장, 다마내기, 후추, 참기름, 멕시칸붉은고추, 할로피뇨, 풋고추,

                     흑설탕, 엿물, 깨소금, 파, 마늘, 생강(생강은 아주 조금-생강이 많으면 오히려 맛을 죽이고 장이 쓰다)

                     등을 잘 섞어 맛이 어우러진후 간을 보고난후에

                     준비되어 물이 빠진 갈비들을  하나하나 담가서 저장그릇에 차곡차곡,,담는다,

                     그 위에 양념간장을 쌓인 갈비가 잠기도록 위에 부어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서

                     한 이틀을 있게함으로 시간이 고기를 연하게 해준다, 

                     위에 얹혀진 건데기 양념은 구울때 옆으로 제쳐놓으면 된다,

                     미안하지만 후추는 미국 레스토랑후추를 넣어야 맛이 깔끔하다,

                     다 넣어놓은 그릇의 고기위에 깨소금과 후추를 다시한번 슬쪅 뿌려준다,

돼지고기----갈비재기에서 남은 양념간장에다가  칼칼깔끔한 맛의 고추장을 섞어서 거기에 참기름, 꺠소금등을 더 넣고

                     피를 찬물에 뺴서 바쳐놓은 되지고기를 일회용장갑을 끼고 비비며 마싸지를 한다,

                     이때 갈은 파인애플깡통을 하나 까서 넣으면 단맛이 알맛게 잘 어우러진다,

                     그때 먼저 남은 양념의 참기름, 파, 마늘, 꺠소금, 후추등의 양념이 잘 알맞은지?

                     모자른듯 한 맛을 보충하며 끝마친후 재는 그릇에 꼭꼭 눌러 담아 한 이틀을 냉장고에 둔다, 하하하하하

맛이 읎으믄시 몽둥이를 들고,,,,,,,,,,,,,,,,,이,,,,,,,,,,,,,,,,,,,,

요즈음은 한국산 갈비양념, 돼지불고기양념이 잘 되어있으니 무슨 걱정인감요?

중요한것은 들러리양념들을 너무 많이씩 쓰면 내성도 제성도 아닌맛이 나옹게

잘 밸런스를 마치능기 비결이여어,,,,,,

그리고설라무네 '사랑이란 양념을 한주먹 넣는것 잊지말기이,,,,,,,,,,,,,,,,,'

나는 원래 만들어논 쏘스를 잘 안쓰닝게 이 짓을 하지비이,,,,

에구우, 토끼자아이,,,,,,,

간단하지도 않구먼요.

오리지날 레시피신 것 같은데 할로피뇨가 뭔교?

저도 해보니까 이 핏물 빼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영 산뜻한 맛이 되요.

전 굽는 건 키친 타월로 여러번 뭉쳐서 뺐는데 물에 담그는 게 낫겠군요.

이상하게 밖에서 먹을 때는 인스턴트 양념도 그럴 듯한데 집에서는 영 마음에 안들어요.

한우선물세트 속에 요즘은 양념도 같이 오던데

실험삼아 한번 했다가 맘에 안들어서 물에다 다시 행궜다니까요.ㅎㅎㅎ

명옥후배, 할료피뇨 고추는 김치나 찌게 할때 썰어넣으면 맛이 아주 신선하고 매웁고 향이 좋지요.

그리고 피클로 담근 할료피뇨도 아주 맛이 좋아 라면 하고 먹으면 실욕을 돋굽니다.

고추 모양은 고추가 짧고 살이 아주 두터우며 색갈은 아주 짙은 녹색입니다.

이 이고추는 아주 매웁고 향이 좋으니 집 베란다 화분에 심어서 사용하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비옥한 흙이라면 고추가 엄청 많이 달릴것입니다. 한번 심어보세요. 아마도 종묘원에 가면

살수 있겠지요.

음, 명옥후배도 재래식입맛을 가지셨구마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쏘스를 만들어 놓은것을 잘 쓰는데 나는 영 아니야,

저는 그냥 고기를 큰 찬물그릇에 담구어 똬악 빠지게 여러번 해서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쪽 빼지요,

그 피가 뭐가 좋겠어요, 음식에 흠뻑 배어있으믄시,,,,

그리고 할로피뇨는 짧고 통통한 초록색 멕시코 고추로 깨끗한 매운맛을 주고

풋고추는 또 풋고추대로 풋내향기를 주니까요,,,,

다마내기는 한개를 다 성성하게 썰어넣고 파도 그냥 큼직큼직하게 썰어넣어

나중에 갈비가 다 재어진후 굽기전에 갈비만 하나하나 건져서

양념을 다 털어버린 꺠끗한 상태로 그릇에 다시 옮겨담는답니다,

너무 처음부터 그러면 양념이 다 없어져 버리니까 그렇게 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