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잠깐 들렸던 부평 풍물 대축제.

강냉이 튀기는 소리에 귀가 먹먹해져도 그 소리가 정겨웠습니다.

얼굴 내밀고 사진도 찍고,

대패로 밀어주는 엿도 사 먹고,

(지금 이 노래가 나오네요.

나는 몇 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 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그러나,

저는 거리의 화가에게 막걸리도 한잔 대접했지요.

많이 그리웠던 것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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