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말이다..!!!!!!
약속? 해놓고
문애가 다시 챙길 때만 하더라도
아뿔사 일어나니 8시 인 고로
내 참 !!!!!!
행복한 심리학을 들으며 출근 한 지도 벌얼써...
이제 고만 두라는 소리없는 메세지일텐데...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한꺼번에
답장을 쓴다.
미안함도 있고 해서.ㅋㅋ
나도 찬조나 좀 할 걸
근데 오늘 들은 .....
'생각없는 생각' 을 숙제로 남기고
또 제자가 운영하는 갤러리 사진도 붙이고
또 시 한 편도....
다 잘 지내거라.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은
침묵을 익힌다는 말이다.
침묵은
자기 내면의 바다이다.
진실한 말은
내면의 바다에서 자란다.
자신만의 언어를 갖지 못하고
남의 말만 열심히 흉내 내는
오늘의 우리는 무엇인가.
듣는다는 것은
바깥 것의 매개로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소리를
깨우는 일이다.
귀 기울여 듣을 줄 아는 사람은
그 말에서 자기 존재를 발견한다.
그러나 자기 말만을 내세우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기 일쑤다.
이런 구절이 있다.
‘별들이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남한테 전하려면
그것에 필요한 말이 우리 안에서 먼저 자라야 한다.‘
말이 되기까지는 우리들 안에서
씨앗처럼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듣는다는 것은
자기 것을 비우기 위해
침묵을 익히는 기간이다.
진숙이두 못갔구나....
그래...
자기것을 비우기위해 나두 침묵좀 해야겠다...
큰행사두고 있으니 진숙이가 더 마음도 몸도 바쁜거지???
이렇게 우린 구세대로 향하여 전진하고 있구나...
어굴하게!!!
수화기로 들려오는 네 목소리가 피곤한 듯 힘이 없더구나
나도 학교다닐때 요맘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학기초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 정신없이 지내다가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되면 긴장이 풀려서인지 꼭 한차례 홍역을 치루었던 기억이 나
진숙아~~
모쪼록 건강관리 잘해서 활기차고 적극적인 너의 본모습을 보여주길 바래...
진숙이 힘내라~~!!!
진숙아, 많이 피곤했나보구나. 우리 나이가 일이 많을 때잖니.
그럴수록 건강 잘 챙기고,
다음 모임에는 활짝 웃는 네 모습 보게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