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자, 오늘은 삼일째이다,
이틀쨰날 저 유명한 티탄마운틴을 가기로 했는데 눈이 마니와서
길이 닫혀서 못가고 오늘 가기로 했다,
날은 추우나 꺠끗한 편이다,
지금부터 한 세시간 옐로우스톤팍크안을 통과하고 벗어나며 그곳을 향해 가는것이다,
서울서 부산가는 거리?
우선 가는 길먼저 쭈욱 올려보려한다,
꼭 거기가는 길만 모았다고는 할수없고 그저 여기의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을
티탄을 향해가는 마음으로 보시믄 되겠다,
가다보면 Continental Devide라고 써있는 간판이 여러번 나오며
그 밑에는 해발 몇피트라고 써있다,
그런 싸인들이 주우욱 산맥의 꼭대기를 따라 랜드마크가 되어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배운대로 그 봉우리를 따라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물은 태평양으로.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물은 대서양으로 떨어지는 기점들로
남북아메리카대륙을 따라가며 표시되어있다,
맨 네번쨰와 마지막사진은 옐로우스톤팤의 입구건물이다,
레인저들이 표도 팔고 길이 열렸다 닫혔다는 정보도 주고 지도도 주고 한다,
- Yellowstone 410.JPG (43.9KB)(0)
- Yellowstone 411.JPG (37.6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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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stone 425.JPG (50.2KB)(0)
- Yellowstone 463.JPG (41.8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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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 죽은 나무들이 있는 숲을 지나며
끝도 없이 이어지길래
아니 이 나라는 모든 것이 넓고 크지만서도
불탄 흔적까지도 이리 크구나 하며
감탄스러워 했더랬어요.
저희는
솔트레이크 시티를 구경하고
그랜드 티탄 공원을 들러서
옐로우 스톤으로 갔었지요.
티탄 쪽은 유럽의 알프스같은
분위기를 준다는 느낌이었고
그 곳 로지에서의 숙박이
꽤나 인상적이었다는 기억이 듭니다.
유혜동후배님, 저희와는 반대로 진입하셨네요?
그 불탄자리가 2밀리온에이커에 36%가 탔었다니,,,,,
그 옐로우스톤파크가 세주-아이다호주, 몬테나주, 와이오밍주에 걸쳐있다잖아요.
그 넒이는 자그만치 Delaware주와 Rhode Islands주를 합한 면적과 같다니, 시상에잖아요?
그떄는 불탄상처를 마니 보시면서 안타까우셨을것 같아요.
지금은 마니 새 애기나무들이 나와서 커가고 있드라구요.
오히려 후배님이 더 티탄의 아름다움을 즐기셨을것같애요.
유명옥후배님 말씀대로 스캔을 써서라도 그 사진들좀 띄워서 나누면 좋겠네요?
그랬겠네요, 그 Lodge에서의 지난 밤들이 얼마나 로맨틱했을까요? ㅎㅎㅎㅎ
,나무가 죽거나 해서 쓰려졌어도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한단다,
이곳에 1988년도에 산불이 어마어마하게 나서 이 파크의 36%=794,000Acres의 나무가 타버렸단다,
특히 초입에 탄 나무들로 엉성하건만 타서 선채로 쓰러진채로 자연의 상황을 그대로 보존한다,
벌쎠 새 애기 나무들이 쑤욱쑥 올라와 자라나고 있다,
그렇든들 가도 가도 끝이없는 저런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