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저녁 6시쯤, 일몰 광경~~^*^
가운데 뒤로 보이는 기암바위산이 동해쪽의 울산바위~~^*^
저 탑이 바닥의 바위와 통으로 되어 있다네~ 어느 스님이 바위를 깍아서 만든 거래~~^*^
연인바위?
보이는곳마다 부처님 형상이래~특히 천불동계곡은 더 하지..
부지런한 영희 ~~
너무 바빠서 몸을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서
어느새 봉정암엔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번쩍번쩍 빠르다.
저 사진들은 직접 가야만 담을 수 있는 경치들이네
봉정암 나도 가보고 싶은데 좀 힘들다고들 해서....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힘들었던 것이 다 씻겨버렸단다..
무릎이 부어올라 침을 맞고 쑥뜸을 하며
내년에 또 다시 갈 수 있을까 걱정스럽네~~
돌틈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돌단풍꽃~~
작고 희디 흰 산목련~~^*^
산라일락 향기가 힘든 순간을 잊게 하네~~^*^
그 높은 산중에 해당화가 피었다네~~^*^
철쭉꽃~~!
봉정암 근처에 둥굴레꽃~~초롱 초롱 앙증맞아!
난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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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봉정암~ 초록이 넘 아름답다
둥굴레꽃 돌단풍꽃 산라일락~~그곳에서 만나 더없이 이쁘네
많이 힘들었겠다 무릎도 아프다면서
봉정암 바로 밑에서 치고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을텐데~
대단혀~~영희가 보기보다 강단이 있어 ㅎㅎ
지난 가을 단풍보며 올랐던 그코스여서 반갑네~~
난 중청봉에서 일박하고 대청봉에서 일출보느라 ㅎㅎ
하산하면서 영시암에서 끓여 지나가는 모든이에게 나누어주던 찹쌀죽 한그릇~~
참 대단하다~!
전국을 누비는 영희야
무릎 조심하고 다니래이~
한 번 나빠지면 고치기 어렵데이
계곡의 물빛도 아름답고
작은 꽃들도 아름답고
자연의 위대함이여 ~~
정말 신기한 세상이다~
물이 참 맑구나 올챙이가 훤히 보이고...
특히나 본문에 올린사진들을 보니 영희가 도가트는 사진작가임에 틀림없네^^
와 ~~!
너무 멋있다 !
해가 지는것도 기가 막히게 잘 찍었구나.
힘않들이고 돈않내고 이렇게 편안히 좋은경치 보는데...
영희야, 여행안내 책에서 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