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아이다호주에 들어서니 Twin Falls라는 폭포가 있어 들러봤다,
물론 일정에 있었지만,
생각지 않게 폭포가 웅장하고 좋았다,
비가 주룩주룩 오고 날씨가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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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유교수후배님이 나와주셨네요,
Twin Falls는 가는 중간에 아이다호주에 있더라구요,
딸내는 들를 계획에 있었으나 관심이 적은 저는 그냥 지나며 들른게 되지요,
그다지 규모는 안 크나 기암절벽으로 볼만 했어요,
저도 그 덕천폭포인지를 가보고 싶어요, 그 중국과 월남국경의 산세가 상상을 초월하드군요,
그 상류에 그런 어마어마한 폭포때문인지 메콩강의 수자원은 어마어마하더군요,
동양의 아마죤이나 마찬가지이겠지요,
저는 중국의 고화에 나오는 꺽어지를듯한 산세는 수염삼척자처럼
중국 삼국지니 하는데서나 쓰듯이 다 후라이뻥인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그것이 진짜이니 꼭 가보려해요,
혹시 그떄 찍은 사진이 있으시면 여기에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항상 진귀한 글들로 인일홈피의 품격을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또 바쁘신중에도 옛 친구들과 허심탐회하게 나누시는 그 인품에 항상 감동받읍니다,
얼마후에 카나다에 있는 현애언니하고도 또 통화를 해 보려해요,,,,
순자,
아주 기억에 남을 여행을 했구먼,
아기들이 두살 세살때 얼마나 귀엽고 천사 같은지!
게다가 말도 잘듣고 잠도 잘자니 얼마나 대견 했을까?
할머니가 되어 누릴수 있는 특권이 아니겠는가?
대단한 폭포 소리가 마치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드네.
서부지역의 랜드 스케잎이 여기 동부 와는 상당히 다른 지형과
규모가 항상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
후덥지근 한 여름 날에 보여준 시원한 사진들 그리고
여행을 함께 하는 듯한 평원의 드라이빙 사진 다 순자 다워서 좋아.
감사해!
혜경, 요즘 좀 바쁘셨나보지?
사실 까딱하면 지루하기만 한 이번 여행을 어찌 올려야 되나 생각을 마니 했다오,
그러다가 아, 바로 이거다, 그냥 그냥 이 지평선을,,,,,하고 답을 냈다오,
그리하여 보시는 인일들이 마치 자신도 같이 운전하고 가는 느낌을 갖도록
편집을 하는것도 쉽지는 안드군,
그래서 그냥 가는 순서대로, 들러서 자는것,
호텔에 도착후 집 푸는것식으로,,,,
서부가 동부에 비해 더 규모가 압도적?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동부는 일찍 이루어진 곳이니 아무래도 더 밀집되고,
그러나 클래식한 운치가 있지않나 싶어요,
아직도 나이야가라를 못 가봤으니,,,,꼭 가보고 싶은곳,,
동부는 훌로리다에서 팔년,
아틀랜타 죠지아에 한번 갔었지,
학생떄 어플라이한 영주권이 영 지연되며 안되어
거기 있는 변호사를 만나러 딸아이 데리고 운전해서 갔다가,
일 끝나고 가니 시간이 새벽 두시쯤 도착했기에
아주 힐튼호텔 파킹장에서 차 속에서 잠을 자고는 변호사를 만나러 갔다오,
그리고는 어디 구경한번 안해보고는 바로 되집어 돌아왔다오,
지금도 그 유학생활때를 회상하며 쓴웃음을 웃는다오,
그떄는 도대체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으니까,,,,하하하하하
서부는 그 동쪽에서 더 잘살기 위하여 새땅을 개척하러 서부로 서부로 온 것이니
아무래도 보수적인면은 적지만 또한 이들의 사고가 그냥 편하다오,
거기는 지금 아주 덥지?
여기는 지금도 평균 화씨60도 밤에는 30도정도니,,,,,
여행후 집에오니 눈이오고 추워서 꽃과 야채를 다 죽여놨다오,,
지금은 아주 편한 온도이지,
옐로우스톤을 흔히들 2주 갔다온 사람도 한달은 되어야 다 본다고,
한달 있은 사람은 적어도 두달은,,,,이라고,,,,
미국사람들은 그 지루한듯한 자연을 그대로 즐기는 네이춰가 있잖우?
우리는 삼일보고 이틀은 쉬고 그냥 등반하고 샤핑하는식으로 보냈는데,,,,하하하하
계속 올려드리리다,
한국에 내집에 앉아서 옐로스톤공원의 Twin Falls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나네요!
(저는 학회때 중국과 월남 국경의 덕천폭포에 가본적이 있는데.. 얼마나 물이 많고 폭포가 많던지요! 메콩강으로 되어 흘러
Indo-China Sea로 들어가는.... 대단한 수십개의 폭포가 그 접경지대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