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 유 회 일 정 변 경 】
향기로운 아카시아 꽃내음 가득한 6월에...
인일 14기 친구들을 소풍에 초대합니다.
보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옛날 추억을 그리며...
소중한 자리를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여...
즐겁고...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10년 6월 12일 (토요일)
★ 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과 “남이섬”
★ 출발 ; 버스출발 (금강고속, 빨강색버스)
* 인천출발 - 문학경기장 동문 입구 (인천지하철문학경기장역 2번출구)
“오전 7시 50분 집합”
(문학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는 무료가능)
* 서울경유 - 지하철 잠실역 5번 출구 (롯데마트 건너편)
"오전 8시 30분 집합”
※ 아침고요수목원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10시 이전에 도착해야합니다.
또한 주말엔 차량이 혼잡하니 일찍 서둘러서 시간 엄수 부탁해요~!!!
★ 회비 ; 삼만원 (관광버스 임대와 수목원 및 남이섬 입장료 포함)
★ 핸드폰 연락 ;
인일 14기 동문회 회장 박 은 순
경자야, 문애야, 고맙다아. 우리 총무님 추진력 짱이다.
덕분에 같은 날 좋은 곳들 더 보고 편하게 다녀오게 생겼네.
그럼 마니 마니 참석해 주세요~~~
2,3년전 새 CEO가 남이섬 운영을 맡으면서 남이섬이 다시찾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30년전 같은 과 친구들하고 함께한 남이섬과 몇년전 남편과 함께 찾은 남이섬은 느낌이 너무 달랐었다
이번 여고 동창들과의 남이섬 여행은 또 어떤 색다른 맛이 날까..?
몹시 궁금해지고 벌써부터 맘이 설렌다
남이섬!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얘기 많이 들었다..... 오랜만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꼭 같이 가게되길 바래
오랫만에 남이섬이 들썩들썩 하겠구나. 친구들아 그 곳에서 추억을 나누며 회포를 풀어보자~^^*
가보자~!!
남이섬~!!
난 오늘도 아카시아향기에 오늘 흠뻑 취했다
아카시아 꽃으로 효소를 만드는거란다.
그리하여 우리동네 산으로 꽃을 따러 갔었지~~
지금은 조금 아파도
인애야...
삶은 마치 조각 퍼즐 같아.
지금 네가 들고 있는 실망과 슬픔의 조각이
네 삶의 그림 어디에 속하는지는 많은 세월이 지난
다음에야 알 수 있단다. 지금은 조금 아파도, 남보다 조금
뒤떨어지는 것 같아도, 지금 네가 느끼는 배고픔,
어리석음이야말로 결국 네 삶을 더욱 풍부하게,
더욱 의미있게 만들 힘이 된다는 것,
네게 꼭 말해주고 싶단다.
- 장영희의《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중에서 -
* 의사는 아이가 울어도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환자가 비명을 질러도 몸 깊숙한 곳에 칼을 댑니다.
살을 에는 고통 너머 치유의 기쁨을 내다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비명과 고통, 실망과 슬픔, 목마름, 배고픔,
어리석어 보이는 조각들, 그 모두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꼭 필요한 퍼즐들입니다.
사람은 아프면서 자랍니다.
시련 속에 깊어집니다.
*** 시련... 지난주 뵈었던 글쓰시는분이 지금 "시련"이란 책을 발간할 준비를 하신다했는데...
제목 그대로 55년 살면서 느꼈던 시련들을 겪으며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며 쓰신글이라 하던데...
에고... 야들아... 나도 시련속에 있단다... 글처럼 내삶의 풍요로움을 선물할 오늘인지는 몰라도...
오늘 금요조찬기도회에서도 이 글과 같은 말씀을 듣고 이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신기해라~~~
울반은 몇몇친구가 남이섬여행하는날 북유럽여행을 출발한다는구나...
난 북유럽은 못가도 남이섬은 갈수 있겠지?!?
2010.05.30 19:40:22 밝은 얼굴의 인애에게 어려움이 있다니... 지금의 시련도 세월이 지나고나면 한조각의 퍼즐이란 말이 새삼 와닿는다. 남이섬의 봄나들이도 아주 작은 조각퍼즐이겠지만 더 먼 훗날 미소를 지을수있는 추억의 여행이 되겠지. 하필 계획한 유럽여행과 맞물렸나봐? 너의반 친구들이 와야 나들이 숫자도 불어나는데...ㅠ.ㅠ 그래도 차량 포함 갈 수 있는 친구들 올려주면 좋겠는데... 2010.05.28 20:19:17 구체적으로 남이섬여정이 되어있질않아 추신합니다. 인천과 서울에서 만날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시고(집행부) 갈수 있으신분은 미리 예약을 해야 진행에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미리 가,부를 확실하게 의사표시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김명주 참석하겠습니다. ' 남이섬 ' 대학때 간 후로 30년이 지났으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 갔다온 후 장티푸스로 입원했던 기억도 떠오르네. 맘먹고 가야지. 그리고 즐거워해야지. 3반 반창회도 겸하면 어떨까 싶네. 명주야 ! 어때 ? 2010.05.30 10:33:46
3반 유명화 참석한다.
우리반 친구들아 !!
반창회를 겸하기로 해서 현재 7명이 온단다.
야외모임으로 좋은 기회잖아?
궁금했던 친구들도 볼 수 있고
유쾌 상쾌 통쾌함이 있을 걸.
와~봐~
특히 미정아!,
네가 안보이면 엄청 실망들 할텐데
식지않는 그놈의 인기가 문제니 어쩌냐
연두빛 이파리가 이쁜 초여름이다.
10반 친구들은 오늘 '산너머 남촌'에서 만난단다.
남이섬 나들이에 혜순, 미숙, 인숙, 그리고 무희도 잠실에서 합류한다.
인일 친구들, 그 날 보자!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친구들이 내가 혹시 못 갈지도 모른다는 소식 들었나 왜들 다 이렇게 모인거야? ㅋㅋㅋ
자리가 있나 모르겠네. 난 멀미까지 하는 아주 고전적인 촌스런 여인이라.
아주 아주 자신없다가 너무 보고싶은 친구들이 모두 간다니 아무래도 새벽에 일어나야 할까부다.
내 자리 있는거니?
3반 친구 혜경아! 멀리서 참석하게 되어 정말 고맙구 반가워..... 그리구 호순복한테 정확히 참석여부를 못들었는데
다시 확인해볼게....
카풀로 가는 것보다는 버스안에서 친구들과 오며가며 담소하고 일정도 이왕 나서는 것 예쁜 수목원 가는 것도 좋아 갑자기 변경하게 되었어. 친구들에게 혼란을 주어 미안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고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멋진 추억의 여행이 되길 기대할께.
혹시라도 헷갈리까봐 지난번 공지글은 삭제했습네다. 멋진 댓글은 다시 복사해 올릴께 내이름으로 올라가겠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