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예배를 영락교회에서 교회장으로 하는가 보네요.

하필 5회선배님들 몇분들이 크루즈여행을 오늘 떠났는데......

생전에  많은  일들을 하신분이어서 

장례식에 많은분들이 참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귀동선배님~

장례일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치집보다 상가집을 더 가야한다고 우리 할아버지께 늘 말씀하셨지요.

좌우간 저라도 가겠습니다.

31일 저녁 7시에 입관 예배가 있었습니다.

400명 정도의 하객과, 6회 김춘자 동문이 부군과 함께 참석하셨고

5기, 이은신 부부, 우명례부부, 이옥진, 이미자, 김인숙 박혜옥,그리고 저가 함께 했습니다.

6월1일 오늘, 10회 백경수 후배가 영락교회에서 장례 예배에 참석하였음을 알려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인일의 화환이 3개나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수인선배님!

사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몇시에  집에  들어가셨어요?

그 먼곳에서부터  친구가 뭔지........

커다란 화환 하나는 복도옆에 있었는데(장명은, 최용화, 이순자).........

그래도 우리 인일동문회라는 리본이 달아있으니 보기좋았어요.

부고를 듣고 다음날 새벽 여행길에 오른뒤 (소식도 모른채 이미 여행길에 오른 친구도 있었고 ) Seattle Cruise port 에서 하와이 순자, 죠지아 명은이, 카나다 용화부부를  만나자 마자 숙연한 마음으로 송 선생님과 성자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거론 되었읍니다

장례에  많은 지인들과 ,동창들, 선 후배께서 참석을 하셨다는 얘기도 들었지요

많은 시간동안,  사랑하는 남편의 가시는 길을 곁에서 함께하고 지켜볼수만 밖에 없었던

아내의 자리에서  잘 해내준 성자에게 어떠한 말로도 위로는 될수없겠지만  친구들과  선후배 ,지인들이  곁에 있다는것이  조금의 힘이 될수 있을런지요

5기 게시판에 백경수 후배가 올린 사진,아내를 보며 밝게 웃으시는 송선생님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언제 뵙더라도 항상 그렇게 밝은 웃음을 보내주시던 분이었지요

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인일웹에 들어가 송선생님에 대한 좋은 글들과 사진을보고  가슴과 목이 다시금 메어져 왔습니다

성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며  송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 전후로  여행길에 오른 친구들과  중간에서 소식통이 되어준 김인숙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연재언니!

여행에서 돌아왔군요~~

피곤하지요?

좋은시간 보냈어요?

성자언니생각으로 맘이 좀 무거우ㅏㅆ지요?

정말 참 훌륭한 장례식이었어요.

성자언니가 많이 말랐더라구요.

너무나 아까운분이 귀한분이 너무 일찍 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