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요즘 5 월날씨가 계속 비도 많이오고 추웠다가 , 갑자기 온도가 20 도로 올라가니
나무들이 연초록으로 금방 변해졌다
오후 근무인데도 일찍잠이 깨져서 또, 해가 오랫만에 나길래
아침먹기전에 숲으로 한바퀴 돌았다.
가끔 산책할때 만나는 할아버지가 오늘은 자전거로 한바퀴 돌고있는중이네
빨간동그라미가 붙은 나무는 올해 짤려야 하는 운명이라네...
아침빛이 나무사이로 ....
나무들 때문에 햇볓을 제대로 못받아도 이렇게 꽃이 피었네.
이 할아버지 또 만났네! 언제나 친절하게 인사하시지. Guten Morgen!
우리동래가 보이기 시작하네, 유채화도 활짝 피기시작했다
여기 남쪽에서는 하이델 베어(Heidel Beer) 라고 하고 북 쪽에서는 브라우 베어(Blau Beer), 한국말로는 "머루"???
한달정도 있으면 따다 짬을 만들수 있겠어.
날씨가 조금 따뜻하니까 말들도 잔디로 나와있다.
유채화 기름이 건강에 좋다고 요즘 요리할때 많이들 쓴다네
민들래도 아직 많이 피어있다. 유채화 하고 민들래에서 나온 꿀이 아주 맛있어!
저 뒤에 보이는 집에 농사도 짖고 음식점도하고 정육점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꿀, 쏘시지 또 직접 만든 술도 많이 사간다.
걸어오다 보니, 누군가 가 잃어버린 , 이름이 Felix 라는 고양이를 찾는다는 종이를 나무에다 여러군데 붙여놨어.
집에와서 발코니에서 샤워하기전에 내다보고 마지막찍었다.
이젠 빨리빨리 아침먹고 근무 가야 해요. 안녕 !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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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살면서 출근도 할 수 있다니 신기하구나!
그냥~ 전원생활이구먼~~~^*^
공기는 얼마나 좋을꼬~
아름다운 숲과 들과 꽃들이 늘 곁에 있으니
휴양지가 따로 없구나.
아웅~~방부제 없이 만든 수제 소세지, 먹고 싶어라!
와~~ 순덕이가 멋진 그림같은 나라에서 사는구나.
영희 말대로 달력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림속이네 ...
부지런하고 건강한 모습이 눈에 선~` 하다,
그 머루 을 잘 ~` 만들어 두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먹어볼 수 있겠지? ㅎㅎㅎㅎ
오늘도 독일의 전원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는 아침입니다
어찌 저렇게 평화스러운가요
그냥 드러누워 하늘 보고 음악 듣고
그러고 싶어요
앗! 얼굴 타니까 모자도 ...ㅎㅎ
순덕아~~네 얼굴도 보여줘~~까꿍~!!
아름드리 커다란 침엽수가 믿음직스럽다~~
유채꽃과 민들레 들판도 평화스럽게 보이고~~
순덕이의 피로를 단번에 풀어줄 것같구나~~*^^*
순덕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의 사진보면서 나도 산책 잘 했구나 ..고마워~!
나는 몇년전 부터 식용유를 유채기름으로 사용하고 있단다.
건강에 좋다고 하더구나.
그리고
네모습 보여주는 방법이 있으니 연습해보면 어떨까?...
그럼 방법론 시~작! ㅎㅎㅎ
1.먼저 니가 담기고 싶은것을 설정한후
주위에 각도가 맞는곳을 찾아서 올려놓고 한 10초정도후에 자동으로 눌르게 장치한후
니가 설정한 장소로 이동한후 맘대로 표정 지으면 되거든..
하다 보면 요령생겨 ㅎㅎ
나는 그렇게 사진찍으면서 혼자 킬킬 거리지 ㅋㅋ나름대로 즐거워요^^
2.아니면 아주간단하게 한손으로 사진기 들고 셀카로 ..
그런데 이렇게하면 배경보다 얼굴만 커다랗게 나오니라 ㅎㅎㅎ
3.가장 쉬운것은 지나는 사람들에게 찍어달라거나..
주위점: 그사람들이 촛점을 엉망으로 할때도 있으니께니
니가 먼저 거리 각도 조절한 상태로 카메라를 먼저 보여주고
그저 셔터만 누르라고 하는 게 조~ㅎ 지.
확인하고 영 아니다 싶으면 ,,,,다시 부탁 하면서 애교도 섞으면서리 ㅋ
그럼 오늘 강의는 여기서 끄~ㅌ
잘지내라~
순덕아! 너 디게 부지런한가보다! 그리고 니네 동네 풍경이 어렷을 적 달력에 사진으로 보던 광경이구나!
참 ~ 아름답다.~~~ 그래서 니가 늙지않고 싱싱 ~~~~ㅋㅋ 나무가 저리도 많으니 공기가 얼마나 맑겠니!
도시보다도 전원풍경이 더 그립고 가고프다~~순덕이 맨날 저기에서 영화찍고 있는 것 아니니?~~~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