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영희야 , 너희들이 보여주는 한국을 볼때마다
나도 가고파서 군침이 도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0 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겠네....
40 년 못보고 살았는데, 너희들 덕분에 내가 호강한다.
영희의 부지런함은 아무도 못말린다~~ 영희덕분에 로댕전이 열리는 것도 알고~
친구땜에 날로 유식해 지는 9기 아줌씨들~~~^^* 복 받았네용
로댕 작품이 그렇게 현대적인 것도 있는거야?
진짜로 멋져부러~~
영희 덕에 맨날 여유라는 것을 배운다 . 고마워 멋쟁이야
현대적 아니구~~~ㅋㅋ
오늘,
용산 국립박물관 특별전, "그리스의 신과 인간" 전시를 보고 왔는 데,
원반 던지는 사람을 거기서 보면서
로댕의 작품으로 착각했던 것이 얼마나 우습던지~~ㅋㅋ
??그랬구나, 밖의 것은 우리 현대 작품~!
로댕의 작품전은 2-30년 전에도 했었던 것 같다.
그 때 남편과 도배를 하고
그 인건비 아낀 것으로 로댕전을 보러 갔던 것 같애~!
의미있게 쓴다고~~
"그리스의 신과 인간" 전시도 궁금하네~~~
영희야~~~내가 하필 이 작품 밑에
댓글을 달게 되었는지? 감히 얼굴을 못 들고~~
너의 바쁜 중에도 명 작품의 감상의 기회를 주어
고마웁다~~~~~~~
유선배님! 늘 저희 방에 들러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요~^*^
그시대의 남자들은 몸 예쁘게 만드는 것을 최상으로 여겼대요~~
쵸코렛복근에 여자의 다리처럼 매낀하게!
아름다운 몸매의 청년들은 연습경기장에서 몸매를 과시하여
뭍 나이든 재상이나 권력가의 눈에 들면 뽑혀 간다나요..
김혜경선배님~~~^*^
신화를 주제로 한 명화들이 참 많은 데, 저는 관심이 없었거든요.
헌데, 올려 주신 동영상을 보면서 흥미롭네요.
음악도 신비하여 어쩐지 신화세계 속으로 다녀 온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리스 신화는 우리 의 옛날 얘기 처럼 구수하지도 단순하지도 않아서
이야기도 관계도 복잡 다단하고 그리고 이름들은 왜그렇게 비숫 비슷하고 어려운지, 전쟁도 많고
근친 상간도 많고......우리의 정서 ( 아님 나의 상식으로는) 로는 참으로 쉽게 다가 가기가 힘이 듭니다.
그런데 서양의 문화는 그리스 신화와 너무나 많이 연결이 되어있어서 무얼좀 알려면 꼭 신화가 튀어
나옵니다. 마치 6 25가 한동안 우리 문학 시 모든 창작에 영향을 주었듯이요.
아직도 애들 책을 가지고 끙끙 매는데 이젠 이름을 외우는건 블가능아니까 아마도 죽을때 까지도
앞장만 들적이다가 말지도 모르겠어요.
그런거 보면
옥인후배는 이름을 외우고 말하는 데 가히 천재적인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아요?
아기 자기한 모란들이 꽃 속에 여인이된 영희 후배도 모두 너무 곱습니다.
이 곳 저 곳을 두루두루 섭렵하며 다니는
영희 덕분에~~
정보를 얻어서 좋아~~
오목 거울에 비친 모습인가~?
날씬한 영희가 더욱 날씬날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