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비가 온 계속 이틀이나 흠뻑 내려 농사에 해갈을 한듯하다.
텃밭이 궁금하여 나가 봤더니 양채류와 감자가 깜짝 놀라게 많이 자랐다.
와~~ 정말로 새파랗게 싱싱하게 잘도 자랐네.
꼼꼼하게 보살피는 주인 덕에 풍성하게도 컷구먼 .
영숙이도 못하는 것이 없는 주부인것 같네
고추절임이 일품이더니... 텃밭도 잘 가꾸어 보기 좋~~다.
삼겹살 피티라.. 그것 참 맛나겠다. 아이구 부러워라 ....
ㅋㅋ~
농삿꾼이 따로 있나?
밭에 나서면, 영숙이 모자쓰고 빠른 손놀림으로 후딱 이여~~~
정말 싱싱하게 잘 자랐네!!! 유기농 채소들~~~~^*^
모든 채소들이 모두 싱싱하고 아주 잘 가꾸고 계시네요.
내가 키우는 방식보다 더 현대적인것 같네요. 잡초가 않나도록
고랑 없이 잔뜩 틈 없이 심는 방법 인것 같에요.
나는 아마도 20년간 텃밭을 가꾸었는데 우리보다 밭이 아주
더 크고 감자도 저리 많이 심었군요.
헌데 두번째 사진에 갓, 로메인 상추 그리고 붉은색 나는 채소는
이름이 뭔지 궁금 합니다. 정말 고추장만 있으면 맛있는 쌈을 들수
있겠군요. 이제 근 10년간 종사를 않지는 나로썬 그 텃밭이 너무나
좋아 보이고 부럽군요.
선배님!
제가 농사 방법을 별도 가진 것은 없어요
그저 몇 해 동안 심다 보니 요령이 좀. . .
상추 씨가 워낙 작아서 대충 뿌리면 그 다음 솎아주는 일이
너무나 힘이 들어요 그래서 올 해엔 학생들과 함께
'유기농재배반' 이라 이름지어 특별활동으로 하고 있어요.
10센티 간격으로 씨를 두개씩 심으라 했는데도 자라고 나니
저리도 밭이 풍성하게 채워졌어요
1주일 마다 들여다 보고 아이들은 자연의 놀라움을 감탄합니다.
조오기 붉은 채소는 생김새는 갓잎 모양으로 적겨자 라는데요 매콤하여 코를 쏘며
눈물이 나지요. .다른 쌈과 곁들여 먹으면 매력적이고요. 맨 앞에가 오크상추...
요즘은 밭에 달팽이가 아주 많아요
영숙아, 너도 귀옥이 같이 복스러운 손을 갖고 있나보다.
정말 잡초도 않보이네.
아무래도 우리 친구들 한번 또 만나서 쌈 싸먹어야겠네!
너무 탐스럽게 보인다. 감자도 보기좋게 크네.
순덕아!
네가 올려 놓은 귀옥이네 농장을 보니
귀옥이는 너무나도 부지런하구나
넓은 곳 구석구석을 아주 예쁘게도 가꾸어 놓은 걸 보면
작은 밭 하나도 힘든데 말야!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고 땅의 기운으로 자라는 식물들을 보면
신비하고도 놀랍단다.
귀옥이네 농장에 자주 가는 너도 무척 행복해 보이고
늘 홈피에 들어와 좋은 사진과 글 고맙다.
군산에 올 때 쯤 에 까지 남아 있어서 ... 그거 뜯어서 가져올 수 있나? ㅎㅎㅎ
야그들아 ...오늘 군산행 날짜 수정했어.
군산에 오려면 6울 19 -20 (토 -일) 이다. 알았지? 계획에 차질이 없기를 바라고
파주에 가서 잘~~ 즐기다 오렴.
??영숙아, 정말 잘 가꾸는구나~!
깨끗하게 잡초도 없이~~
근데 난준이네 가는것이 19,20날이 확실한 거여?
난 시간이 안 맞네~!으으~~
영숙아~~
너의 풍성한 야채 밭을보니~~
우리집 채소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진다.
내가 없는 동안 모두 쇠버리고 말라 버렸단다.ㅎㄱㅎㄱ
야채도 늘 사랑과 정성을 쏱아야 보기도 좋고
열매도 잘 맺히는것을.
영숙아 손끝이 여문 네가 부럽단다.
토요일 아침 일찍,
영숙이 텃밭에 가서 싱싱한 상추를 뜯어다가
점심에 맛있게 먹고
얻어 온 것, 이웃 친구와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오~~~^*^
영희야 !
제대로 쌈 잔치를 벌였구나
나도 그 날 저녁 온통 식탁이 웰빙이었단다.
웰빙을 좋아하는 녀석들이 또 있구나.
영희야~
ㅎㅎ달팽이 요리는?
그리고 영숙아~
전원일기가 따로 없구나,
니가 요로콤 땅냄세맡으니 그랴서 싱싱한가보다 ㅎㅎ
모두들 잘지내시라요~~~~~~~
옥인이가
여행에서 돌아오니 다시 9기 방이 활기가 도네 ~~~~
아름다운 발칸 여행 ----
나도 그 곳에 더욱 가고 싶구나
옥인이가 올려 놓은 여행사진 보니 환상이네
옥인이도 옆에 있으면 풍성한 채소들 함께 나누고 싶어
그 날 은희도 텃밭으로 오라고 했는데...
영희만 와서 나의 일손을 덜어주어 고맙고
채소 가꾸는 것은 즐거운데 자라기 시작하면
밭이 넘쳐나 누구에게 다 줄까? 고민 된다.
아마
삼겹살 파티라도 벌여야 될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