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14. 최인옥 후배가 자주 휴데폰으로 사진을 멋있게 찍어 올리길레
나도 그리 해보고 싶어 오늘 Radio Shack 으로 가서 내 휴데폰에 맞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Chip 과 Adapter 을 구입한후 오랬만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짝궁이 Costco 장을 보는데 따라 가겠다 하여 같이 갔다.
오랬만에 장을 가니 신이 나는가 보다. 그래서 필요한것을 집어 넣으라 하고
나는 처음 휴데폰으로 찍는 사진이 넘 재믿어 여기 저기 다니며 몇가지 사진을
찍어 보니 아 정말로 이렇게 사진을 쉽게 찍을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배웠지.
사진 찍은것을 몇가지 올려보고 싶네. 내 일터에서 몇장과 코스코에서의
사진들 이라네. 오늘 새로운것을 배워서 기분이 짱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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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야, 내가 바로 쌘드위치 가게 아지메 란다.
왼쪽에 있는 사람들은 손님들이고 오른쪽에 있는 검정옷을
입은 젊은애는 물건을 팔고 있는 종업이고.
오늘 처음으로 휴데폰 사진을 찍어 봤는데 좀 잘나온것으로
골라 올린것이지. 내 일터에서 사진기 들고 찍으면 싫어 할것
같지만 휴데폰은 별로 의식을 못 할테니까 그래서 휴데폰으로
사진을 어떻게 잘 찍을수 있는가 좀 연구를 하든지 배우든지
해야 될것 같네.
뭐든지 배우면 손해 볼것 없다는 생각이지. 디카는 잘 않갖고
다니지만 휴데폰은 늘 갖고 다니는 장점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서 적시에 필요한 것을 포착 하는 편리한 점이 있네.
그 꽃들은 이곳에서 거보 데이지 라고 부른다네.
색갈이 아주 화려하고 매년 나오는 꽃들이지. 코스코에
화초들을 잔뜩 들여 왔더군.
고 쌍둥이 자매들은 일난성 쌍둥이 인데 아빠 보고
둘이 너무나 닮었는데 어떻게 구별할수 있느냐 했더니
왼쪽에 있는 딸이 얼굴이 약간 더 크고 둥글다고
하더라고. 여차 하면 부모도 구별 못할때가 있을것 같더라고.
잠이 올락 말락한 아기둘 사진 너무 좋다
사람 꽃도 진짜 꽃 만큼 예쁘지?
이제 렌즈가 사람들에게 향 했으니 더 많이
올려 주길 바래.
너희 샌드위치 샵은 아주 좋은 대상이야.
매일 사람들이 바뀔테니까.
열실히 일하는 사람들 성실한 모습도 볼 수가 있고.
네 학구열에 박수를 보낸다.
숙자야!
혜경이의 사람꽃이 예쁘다는데....
광선샘이 꽃중의 꽃은 인화초라는데
우리 꽃순이 태어나는날 그 의미의 말을 했는데...
고 애기래 정말 예쁘네.
좌측애기 얼굴이 약간 큰듯하고
참 한방에 둘~~~
기르긴 힘들어도 보는 사람은 얼마나 귀여울까?
나도 숙자야
혜경말처럼 그 열정적인 학구열 짝짝짝!!!
선민 방장 벌써 여행에서 돌아왔네.
우리 방이 너무나 쓸쓸해서 이것저것 다 올려 보았지.
참 꽃순이가 그동안 많이 컷겠지?
보고 싶네 언제 이곳에 꽃순이 사진좀 올려 보시게.
쌍둥이 애기가 얼마나 꼭 닮았는지 정말 부모도 가끔은
헤깔릴것 같기도 하던데. 내친구 아들은 쌍둥이 이지만
우선 아들과 딸이고 형제 인데도 전혀 않닮은 이난성
쌍둥이를 낳았는데. 기를때는 힘들겠만 무척 대견할듯 싶네.
암튼 숙자 언니의 학구 열은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휴대폰 사진도 진짜 잘 나왔고요.
순하언니 처럼 저도 군침 흘리고 있어요.
책임지서유
순하야
설것이는 몰아서 속에 목장갑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끼고 하시라고 해?
그럼 주부습진 따윈 신경 쓸 일 없지,
나도 한 25년전쯤
우리 가장이 두 손에 화상을 입어서
두 손을 권투선수처럼 싸 맺는데...
밤 11시 넘은 시각인데 옆집에서 소주를 발르래나
근데 너무 겁나는데
당신 운전할수 있어...응 할 수 있어
(우리는 사촌 시동생이 신사동 리버사이드 호텔 맞은편에 자동차 운전학원을 차려서
일찍 면허 따고
안딴 친척이 없고
나도 초장에 따고 한1년 몰다 울 가장 면허따고 바톤터치 했는데)
떨려서 가까운 성모병원 응급실로 갔더니
인턴이 손표피를 다 까고
그 다음날 우리 예배같이 드리는 장로님 아들 화상 전문 의사에게 같더니
아유 이리 다 벗겨내면 안 되는데...고생만 곱절로 하게 됐네요
한보름
먹여주고 옷 입혀주고 화장실 데리고 다니고 목욕시키고 꼭 간난애야
꼼짝을 못해
난 손의 위력을 깊이 깨달았지
글구 양쪽에 한 보름 있다 2손가락 풀어주니 밥먹고 화장실 가고 가벼운 것은 다하고
한달후 손 풀었는데...
그때의 해방감이란...
그후 1년간은 아기 손 색깔이고 2년이 되어서야 정상이 되었네.
그것도
내가 심부름 시켰다가
그리 되어서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시엄니 에겐 집사람이 원인제공이라고는 안하고 제 불찰이었습니다 하더라고
그때 하도 아퍼서
생살을 깠으니(첫날 장로님 아들을 깨워서라도 만났으면 그리 고생을 안했을텐데)
기사할랴 식순이할랴 온갖시중 들어 줄랴
그랬어도 미안해서 말도 못 했었지
헌데
뭐 설것이 갖고 그러시나
봉사 좀 살살하고 반찬도 맹그시고 하시지
이 야그 좀 해 주세요 순하야.
숙자
휴대폰으로 찍었다니, 믿기질 않을정도로 선명하네
내일터라니?
어디에서 어떤일을 하는데?
머리벗어진 할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그리구
정갈해 보이는 쿠키,
그리구 얼음에 채워진 꽃게,
아몬드스라이스가 얹어진 케잌
군침이 도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