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우리 이웃들의 우체통에 요즘 한창인 으아리 꽃이 제법 멋들어지게
어울어 지고 있다. 한집의 으아리꽃은 짙은 자주색이고 다른집은 짙은
보라색 이네. 이렇게 으아리꽃들의 색이 다양한줄은 몰랐고 이름도
고형옥 때문에 으아리 꽃이라고 배웠는데 여기서는 클레마티스 라고 부른다네.
정우, 나도 으아리꽃의 색갈이
이렇게 다양한줄 예전에 미쳐 몰랐지.
그저 빈들 빈들, 어슬렁 거리고 돌아다니다 보면
카메라에 담을 자료가 많은것 같네.
숙자언니~형옥언니 덕분에 으아리꽃을 첨 보았는데,
어젠 분갈이하러 화원에 갔다가 보라색 으아리꽃을 보고 놀랐어요.
색뿐 아니라 꽃모양도 아주 다르더군요.
참 자연은 오묘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셀폰에 찍어왔는데...
맨 위의 붉은 색 으아리꽃은 더 예쁘네요..
언니꽃을 보니 더 반갑네요.
넘넘 예뻐요!!!
우리 동네도 이꽃들이 아우성을 치고있는데
우리 옆집에 이사온 부인이 너무 정원일을 좋아 해서 우린
식물원 옆에 사는것 같아.
이 부인은 어데서 구했는지, 겹 으아리꽃을 심었드라구,
언제 한번 나가 도데체 몇 종류의 꽃을 심었나 한번 세어 보아야 하겠어.
숙자야,
장미가 다시 피기 시작하는데
잎에 하얀 곰팡이가 피는거 같아 좋지 않은 징조이지?
무슨 약을 써야 할른지?
알면 메일좀 해 주기를 부탁해.
혜경이 이웃은 식물원 같다니 궁금하네
뭐를 심었는지 가서 세어보렴. 다른것 몰라도
겹 으아리꽃좀 구경하고 싶네.
혜경이 장미 잎이 하얀것은 아마도 곰팡이가 끼는것 같네.
우리 장미들은 완전 100% 태양을 받는곳에 심어서
그런 모습은 별로 본일이 없어서 아마도 혜경이 이웃한테
알어 보는것이 빠를것 같네.
예전에 내친구가 장미를 바로 해도 덜드는 담안에 심었는데
그때 희 곰팡이 낀것을 본일이 있었지. 난 가능하면 그냥 케미칼
않주고 키웠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키우는 장미 보다
정성을 덜 드린편이었지.
꽃천국에서 사는 미제 친구들아~~~`
하느님이 주신 찬란한 세상
건강히 볼 수 있음에 감사하자!
올봄은 원없이 예쁜 꽃대둴에 함께 거니누나!
혜경인 사진찍기도 힘들고 바쁠텐데 장미까정 가꾸니 정말 부지런하다.
한경변의 꽃을 올려보마~~
.
.
미선아 한국에서 부러운것이 바로 만인들이 저렇게 걷고 있는것이네.
여기는 저렇게 걷는 사람들을 보기가 쉽지가 않지. 저렇게 같이 걸으면 재미 있겠다.
저기 올린 꽃 사진에 맨아래 보라색꽃이 바로 라벤다 꽃이지. 나도 얼마전에
찍어서 처음 보는 꽃이라 올리려 했는데 마침 미선이가 올려서 좋으네.
저 라벤다는 꽃 보다는 향이 너무나 좋다네. 아마도 말려서 베게 속에나
그릇에 담아 테이블에 얹어 놓으면 은은하게 향이 집안을 채울것 같네.
아 핑크 난쟁이 국화꽃도 있고 헌데 저 노란 꽃은 난쟁이 쑥갓꽃 일까?
여기 바닷가 산책 하면서 노란꼿이 길가에 깔려길레 찍었는데 이름을
전혀 모르겠네. 혹 아는 친구들 말해 보세요.
으아~~~
정말 예쁜 보라색 으아리꽃도 있네?
숙자야
너의 주변에
없는것은 도대체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