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자고나면
어제와 다른날
어제처럼 살지말자
오늘은 새롭게
좀더 멋진마음으로, 좀더 용기있는
좀더 푸근하게 감싸안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보자,
우리 꽃밭에 피어나는 꽃들처럼,
여기서 감사하며,
여기서 즐기자,
선민아,
첫번째로 글 달아주었네,
역쉬~~
선민이가 힘을 주네...?
오늘은 출장가는 날,
지나가다가 유채꽃밭에 반했네,
한컷 찰칵 해야지 .
사무실에서 한컷.
정우야. 그곳의 봄이 활짝 피었네.
정우의 정원이 너무나 예쁘다. 철쭉이며 금낭화 복사꽃 배꽃
나리꽃도 앞으로 많이 피어 날것 같으네.
헌데 맨밑에 예쁜 보라꽃은 푸른잎은 눈에 익는데
꽃은 처음 보는것 같은데 꽃이름이 뭔지 궁금하네.
정우 사무실이 아주 넓직하게 잘 정돈된것이 멋있다.
정우는 생전 늙지도 않는 모양이지 젊어보여 넘 좋네.
정우 사는곳에 놀러 가고 싶네
아름다운 백령도의 봄을 함께 할 수 있다니!
마치 마주 서있는것처럼 리얼 하네.
정우아! 부르면 곧 대답이 들려올 것 같아.
반갑다.
성애가 왠일인고!
반갑데이~~
수년전 광선이네 집에서 보고 얼굴 잊어버릴 정도다.
종종 얼굴 보여주거라!
아직도 교수님은 하고 계신건지?
궁금증 많은 미선이가......
정우야~~~~`
잘 지내고 있구나.
천안함 사건으로 뒤숭숭한것 이젠 백령도에선 한풀 껶었지?
6월엔 언제쯤 인천 오게 될른지?
6월중으로 재선이네 평택집 한번 놀러 갈려하는데 함께했으면 좋겠다.
울 친구 몇명과 동행할려구..
자세한 날자는 전화루 알려줄께 .그때 날짜 맞추면 좋겠다.
반갑다,
선민아, 숙자야, 광숙후배, 명옥후배,
두후배는 우리3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있는것
너무 고맙구,
그리구 박성애, 혜경이, 미선아
백령도에 사건은 한풀꺽였지만,
늘 마음의 준비는 있어야 겠지?
장소가 장소니만큼,
이곳 주민들은 큰 동요없이 생업에 늘 열심이 지내고 있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열심히 일하자,
이런 뚝심?
오랜만에 성애교수님이 댓글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말단에서 일하는 나같은사람과
동료애를 느낀다니 더욱 영광이네,
83년도에 서울대보건대학원에서 교육받고
지금껏 일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그때는 김화중교수님 강의도 듣고 했는데,
벌써 27년전 일이되었네,
성애소식은 언니한테도 가끔씩 듣고있었어
혜경아,
가끔씩 올려주는 감미로운 음악들 이곳 섬에서 잘 듣고있어,
미선아,
스케쥴 좀 볼게,
인천에 가면 제일먼저 볼 수 있는 미선이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연락하마,
정우야!
명옥이 말처럼 식물반 친구들이 되어서
강사는 숙자가 했고...
꽃들도 정겹고
정우네 동내도 낯설지 않고 친근감이 확 더 가네.
딸기꽃
금낭화도 정겹고
소박한 화단도
정우의 소녀시절 문예반 친구처럼
그리움으로 울 친구들께 마중하는 것처럼 보이네.
사랑스러운 꽃들도~
보고 싶은 정우도~~ 그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