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사랑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연옥
지루하고 길게 느껴졌던 한 달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다시 모였답니다.
반갑고 밝은 모습으로 박영숙이 딸 판사 임명을 기념으로 한 턱 내는
식당에 모여 점심 식사를 했지요. 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지만
원더 걸스 빤작이 원피스를 입은 선일이의 등장에 모두들 환호를 했답니다.
살을 빼서 입어 봤다네요. 너무 잘 어울렸고 젊음과 용기 모두 부러웠습니다.
사정 상 못 오신 회장님과, 인원이 넘쳐 빠진 총무가 없이 라운딩을 하니
마치 엄마 잃은 새끼들 같이 허전한 마음이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끝냈습니다.
박성애 부 회장님이 진행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동생 박성옥을 데려
오셔서 저희 자매와 함께 라운딩을 해서 뜻 깊었습니다. 아주 잘 치던데요.식사 중
다음 달 예약을 받으니 거의 빠지는 회원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일찍 신청을 안 하면 함께 라운딩 하고 싶어도 인원 제한 때문에
못 할 것 같아요. 결석 하셨던 분들은 즉시 홈피에 올리거나 팀 장에게 연락 주셔요.
신청했다 갑자기 빠지게 되면 부득이 벌금을 받기로 했답니다.(진행상 문제때문에)
이러다 거의 10팀이 되지 않나 모르겠어요. 대단한 그~린~ 사~랑 입니다..
좋은 날씨가 계속되니 운동 열심히 하셔서 건강 유지하셔요
그린 사랑 겔러리에 장영미 후배가 벌써 사진 올려 놓았네요.
아주 사진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골프 실력도 대단 했어요.
상 받 았 대 요~~. 상 받은 다른 분들도 모두 모두 축하 해요~~~~
허걱~~!!
GUEST에 불과한 제 이름이 떠억~ 명단에 올라 있는걸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요? ^^
혜령선배님과 찍은 사진도 있네요? ㅋㅋ
언니,형부,남편이랑 식구들끼리만 오붓하게(?) ..계절 좋을때 일년에 두어번 라운딩하며 그저 가족오락으로만 즐기던 골프를
이렇게 큰 모임에서 대~~ 선배님들과 하게될지..상상도 못해봤지요.
너무 새까만 후배라 제가 아직 발 디딜 군번이 아니란 생각도 들고,제 또래가 함께 가입할 시기쯤에 JOIN해야 할 것도 같고,
성당 활동이랑 날짜가 겹쳐서 거룩한 봉사가 우선이어야하는데...회원가입을 해야하는지...숙고을 하고 있습니다만,
낯설기만 하던 대.대.선배님들이..달랑 한번 뵈었는데도 사진으로 주욱~ 다시 들여다보니 금방 친숙하게 느껴지고 하루 일정 어느순간에 어느분을 뵈었는지 모두 정겹게 느껴지네요.
자매팀으로 함께 해 주셨던 8.김용숙선배님 재담에 얼마나 많이 웃었던지...떨렁 혼자 앉아있던 저를 살갑게 이끌어주셨던 미애선배님,
돌아오는 차안에서 많은 얘기 나누었던 혜령선배님..두루 감사했습니다. ^^*
계절의 여왕 5월에 인일 그린 회원들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8월 인일 그린 사랑 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서
후원 해 주실 동문과 각 기별 참석 명단을 미리미리 임광애 총무에게 알려주세요.
회장님이 귀국하시면 준비 모임을 가질 게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