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친구들아 어디 이꽃이름을 알아 마춰 보시게나. 재선내 꽃이 많다니 그곳에 가서 알아 보시든지 유순애 생물학 박사님 한테
알아 보시면 잘 가르쳐 주시지 않을까??
아니 혜경아 어느꽃이 컬럼바인 인지?
첨 들어 보는데 몇번째 꽃인지?
아 맨밑에 꽃을 말하는 것인지.
그 꽃 이름은 다행히도 아는데 Bush Clover 라고 한다네.
잎사귀가 클로버 모양이라서 그런가봐.
형옥아 꽃이름을 많이 알고 있네.
양귀비는 맞고 첮째 두번째 꽃은 바로 석류꽃이란다.
석류가 예쁘고 맛도 좋고 요즘 건강에 최고라 선전하는데.
꽃또한 이렇게 예쁘구나.
그리고 한국말로 매 발톱 이라고 하는구나.
정말 재믿는 이름이네. 한 종류의 꽃에 이름이 아주
다양함을 볼수 있는것 같다.
꽃 이름 가르쳐 주워 고맙네. 양귀비는 꽃봉오리와
파란 잎을 보면 쉽게 알수 있지. 형옥아 헌테 꽃이름을
물어 볼것이 또 있단다.
난 이방에 진작에 들어 왔으면 (울엄마네서 주무신관계루....) 조금 웃겨볼려구
처음것은 카네이션 사촌
두번째는 석류 친구
<우리나라 석류꽃>
세번제는 모란꽃과 카네이션 퇴기
네번째는 독오른 뱀꽃
다섯번째는 수국 사돈
마지막은 정답으로 매발톱
요리 대답할려 했건만
모범생 울친구들
너무 고지직하게 대답해서
인일여고 출신 맞고요
지는 인일 여상 출신 아닌가베요!~~~` ㅎ ㅎ ~~~
미선이가 그리 말한다면 다 그리 믿도록 꽃모양이 그렇게 생겼네.
석류꽃은 정말 카네이숀 과 넘 흡사하고 양귀비도 홋겹 보다는 잎이
저리 많으니 양귀비라 보기 힘글고 누가 작약이라면 믿기도 하겠네.
헌데 4 번째 꽃이름은 모르겠네. 정말로 뱀꽃일지도 꼭그리 보이기도
하는구만. 진짜 온갓 색갈의 양귀비가 피면 완전 천국 같은 기분이지.
헌데 양귀비가 다 떠나 버리고 이제 몇개 빨간 것만 남었지.
그리고 수국 사촌은 맞는 말이네. 매 발톱 이라는 꽃이름 오늘 잘 배웠네.
형옥이네가 화초를 많이 심나보네. 언제 재선이 정원에 뭐가 있는가
탐사를 해가지고 오시는것이 어떨까 하지.
그리고 한국의 석류꽃이 나팔 같은것이 더 이쁜것 같네.
열매도 제데로 잘 열리겠지?
숙자언니~이제서야 숙제를 보았어요.
어제 하루종일 컴과는 안 만났거들랑요.
1,2번의 석류꽃은 언니가 올려줘서 확실히 알았고요.
3번째는 양귀비는 모두가 알고 있지 않나요?
정말 탐스럽고 예쁘네요.
울 동네 탄천변에는 꽃양귀비라고 꽃이 작고 겹으로 피지는 않았어요..
4번째는 악소라라는 희안한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5번째는 첨보는 세 잎 꽃이네요.
6번째는 뒷모습은 매발톱이 틀림없는데,
정면으로 볼땐 아리송하네요.
언니덕분에 꽃구경 많이해서 좋아요.
광숙후배 이렇게 꽃이름을 한국이름으로 배우는것이 재미 있군요.
제가 8-9 년전에 동네집에서 양귀비씨를 얻어다 심었는데 색갈이 얼마나
다양하고 꽃잎이 약간의 겹인것도 있고 아주 공처럼 동그랗게 피는것도 있고
연보라 진보라 분홍 빨강 흰색등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4번째가 악소라 라고 하는군요. 이꽃은 별로 인상이 좋지 않은가 봐요.
이름도 악소라 또 독 오른 뱀꽃 같다하고...
5번째는 수국 사촌 이람니다.
5번째는 매발톱으로 모두 알고 있으니 한국에도 많이 피는 꽃인가 봅니다.
요 수국이 진짜 우리들이 흔히 보는 수국이며 여러 형태의 모습이 있더군요. 저는 탐스런 수국을 좋아 하지요.
영어로는 Snow Ball 이라고 합니다. 즉 눈송이 처럼 보이니 이름을 그리 지었군요.
아이고............................
인일 여고 출신들은 왜 이렇게 공부하는 걸 좋아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