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A Mother's Day Blessing for You Mom by Emily Mattews
Bless you in the morning,
As you start another day,
With all the strength
and wisdom
that you'll need along the way.
Bless you with the special love
you take the time to share-
With warm appreciation
for the many ways you care.
Bless you with the happy heart
and when each day is done,
Bless you,Mom,with al lthe joy
you bring to everyone.
I can't find words to tell you
all the ways or reason why
You're loved still more
as every year goes by,
And I can't count all the blessings
that l often wish for you,
But ,no one's more deserving,Mom,
of having them come true.
혜경선배님
저도 저희집에 핀 선인장꽃을 보곤
선배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일년 내내 까칠한 가시와 섬뜩한 모양으로 지내오던 선인장이
어느날 한 두 송이 진한 보랏빛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군요.
일년동안 물도 안 주고 돌봐 주지도 않았는데,혼자 살아 남아서 저리 고운 꽃을 피워 내는군요.
어머니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지요?
소개해 드린 시는 아들이 어머니날에 카드로 고른 시예요.
기도하는 아들이라--- 저를 위해 기도하는 아들의 모습이 연상되어서 많이 감동을 받았어요.
제 나름대로 시 해석을 조금은 다르게 해 보고 싶어요.
-----어머니 날에 엄마에게 보내는 나의 축복-----
엄마
이 아침에 ,엄마가 일 나가시기 전에 축복을 드려요
하루종일 일하시는 엄마가 지치시지 않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라고-----
낮 동안엔 엄마가 하시는 일이
따뜻한 감사가 넘칠 수 있도록 특별한 사랑을 보내 드려요.
하루의 일과가 끝 났을때엔
엄마가 행복한 마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요.
엄마 !!
엄마가 모든이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요.
어떤 모양과 이유로 엄마를 사랑하는지
해가 지나 가도록 왜 그 사랑이 더욱 깊어 지는지
말로 표현 하가가 참 어렵군요.
엄마를 얼마나 축복해 주고 싶은지 셀 수가 없어요,
하지만 분명한 것 하나----
엄마야 말로 누구보다 내가 보내는 그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거예요.
축복해요.
엄마!!
혜경선배님께도 동일한 축복을 보내 드려요.
선배님 아버님이 소천 하셨을때
위로의말씀도 못 보내 드렸군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수야!!
이 글을 읽고있자니,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이 나는구나.
지금 이 세상에 ,내 곁에 안 계시지만
엄마가 그토록 사랑했던 딸로서 이 글을 그대로 나의 마음에 담아 엄마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드리고 싶다.
받은 사랑 너무 크지만 이 사랑 제대로 흘러 보내지 못하니....
오현,오성이가 기도하는 아들이라니,
엄마를 위해 기도하는 아들들이 있으니 무엇이 두려우리요
.대견스럽게 잘 컸구나. 이들을 축복한다.
경수야 !
첼로 연주와 시의 연합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여기의 진솔한 눈물까지 있으니 과연 사랑할만하구나.
우리 서로 사랑하자 사랑할줄 모르면 많이 연습해보자
그렇게 하다보면 사랑의 열매가 많이 맺어지겠지?
이 모든 것 위에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진숙아
이곳에서 진숙이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천성이란게 있는데,
진숙이는 아주 착하고,악한 생각을 모르는 친구로 내 마음에 생각되어 진다.
나이가 들어 가니까,그런 성품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를 깨닫게 되어지지---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고,누구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는 네게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시리라 믿어.
엄마가 사랑을 많이 주셨었지?
엄마가 아직도 많이 그립지? 나도 그래---
엄마들은 모두가 선인장 같애,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모습이나 척박한 환경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 선인장
올려준 사진의 꽃도 정말 예쁘네---
선인장과 선인장꽃의 컨트라스트가 섬뜩하리만큼 대조적입니다.
저 까칠한 가시들을 뚫고나온 눈부시고 당당한 꽃 분홍의 승리감이라니!
당연히 어머니들이 받아야할 축복입니다.
경수 후배 잘 지내지요?
아버님도 안녕하시구요?
저희 아버지가 누워 계실때 후배님의 효도 하는 모습 보면서 많이
부러웠지요.
좋은 5월이기를 !
요요마 가 연주 하는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