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영자(원님)덕분에 나는 나팔불었다.
루네상스에서 회장단선배님들이 영자가 수고했다고 한턱을 쏘셨다.
아래 사진은 조영희회장님께서 미인끼리만 한장 찍자고 하셔서......
영자 혼자서 "인일소식지"를 Print해서 200개 넘는 Mailing Label까지 다 만들어서
붙이는 작업까지 혼자 마치었다.
회장단선배님들이 너무 고맙다고 LA에서부터 내려오셔서
수고에 답하신다고 저녁을 내시었고, 난 부하를 잘 둔 덕에 가서
나팔을 불었다.
금방울이는 일땜에 못 오고, 뭘 삐껴???
난 니가 안 와서 삐겼다.
조영희선배님은 밤에 더 이뻐 보인시는군요.
아주 쎅쉬한 모습입니다.
선배님이 이 후배의 인물을 팍 죽이시는군요.
선배님의 미모에 압도 당했습니다.
춘자가 사진올리기를 할 줄 안다는 사실을 ~~~~~~~~ 앞으로는 잊지말아야겠네~~~~~~~
이왕 올렸으니 잘못된 점을 지적하겠음.
두번째 사진......춘자의 설명이 뭐 과히 틀린건 아니지만 .......히히히
사실은 더욱 더 깊은, 심오한 의미가 있으니
내년 미주 신년파티의 사회를 외부인사가 아닌 우리의 동문 김춘자양께서 맡아주기로 한 기념으로
콱! 증거삼아 찍은 사진이랍니다.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잘못된 점 또 있네.
춘자의 나팔~~~~~~~ 나팔은 울리지 않았다.
영자가 소식지 만드느라 여러날 밤낮으로 하도 수고를 많이해서 너무나 고마워서
영자를 대접하기로 하고 회장단이 단합하여 영자네 동네로 떴다.
뜨는 김에 이번에 한국에 가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돌아온 춘자도 만나보자고
일부러 초대를 했다.
뜨면 뭐하고
초대하면 뭐하나?
막상 중요한 싯점에서 타이밍을 놓쳐서 대접할 영광은 고스란히 놓치고
어리버리
오히려 춘자의 대접을 받고 왔으니............면목 없시유~~~~~~~~
춘자!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후일을 벼르고있는 한귀동, 윤순현 두사람을 기억하시오.
회장님!!
회장단을 대접할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있는것이 아니고
또 그 멀리서부터 오신 회장단님들을 대접하는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허지만 그 자리는 회장단에서 마련하신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다음번에 우리가 LA로 가면 한번 거하게 쏘시리라 믿어 위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저하고 둘이서 사진 찍자고 하신것이 그런 의미가 있었다고라고라????
전 또 지가 젤로 이뻐서리 그러신 줄 알았더니........
누가 조영희선배님을 "어리버리"라고 했남요????
어리버리하신것 같으면서 결정적이 순간에는 홈런을 까시는 분이시지요.
우이씨 ... 열심히 댓글 올렸더니 날아가 버렸네 ~
아니 이럴수가
붱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영자의 전화를 받았다.
영자 " 어이 언제까지 일하나?"
부영 " 엉 9시까지 "
영자 " 정말? 조영희 회장님을 비롯하여 순현언니 그리고 귀동언니가 내려오신다고 했는데 ....."
부영 " 지금 말해주면 어떻하니??? 짤린 너나 많이 먹어 !!
영자 " 아니 ~ 뭐 .... (혼자 쭝얼쭐얼 ...)
붱이 정말 섭섭합니다요!
회장님은 뭐 그렇다고 치고 춘자언니까지???? 아 .... 슬프도다!
붱이 삐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