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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이가

그리워하는 친구 혜용이,

나도 보고싶어 연락해 보았더니

밝은 목소리로 즐거운 통화를 했다.

 

혜용아,

얼른 싸이월드 들어가 보니

꽃사진도 많고,

예쁜 딸 결혼 사진도 잘 보았어.

 

지금이라도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싶어

꽃다발로 내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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