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客이 끼어 혹시나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까 노파심에
차은열선배님만 살짝 뵙고 오려했지요
그런데 차선배님의 도착 시간이 지연되면서 그만..아뿔사
식사까지 하게되었으니 밥값을 하기 위해 그저 찰칵찰칵 ..*^^*
과거 식당에서 친구들과 쫒겨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조마조마 했답니다.
쫒겨나기 일보직전같은 느낌이 오더군요.
좌중에 누가 있건 말건 이야기 꽃이 활짝!
사진 찍는다고 덩치 큰 여자가 이쪽으로 저쪽으로 왔다갔다하며
목청은 좀 커요? 이쪽 보세요.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제 등 뒤에 앉았던 노신사분들 우리들이 귀여웠을까요? (상상은 자유롭게)
길거리에 나와서는
맞은 편에서 호호하하 장면을 찍기 위해
빨간신호등인데도 마구 건너는 여자 있었지요 ㅎㅎ
행복한 미소가 길거리에도 가득했던 선배님들이었습니다.
박난준선배님 실제뵈어서 반가웠습니다.
19회같은 장선화선배님, 제 옆에 있던 어여쁜 안영혜선배님, 그리고 제 앞 신길자선배님
빨간 옷이 겁나게 어울렸던 조혜숙선배님 처음뵈었고,
나머지 선배님들은 그래도 모두 한번씩 뵈었던터지만 모두모두 반가웠답니다.
김옥연선배님 먼저가셔서 인사도 못하고
신길자, 김금옥선배님은 자동차로 이동하여 사진이 적어 죄송해요
제가 뽑은 미소의 여왕은 박난준선배님이십니다.
왕관 씌워드릴까요?
정말 꾸밈없이 순수하셨습니다.

김영숙 선생님은 정말 영부인의 귀태를 가졌어요!
우아하십니다.
이 사진을 Official Portrait로 하세요, 그리고 서방님 출세는 모두 김영숙 선생님 덕일겁니다.
박난준 후배는 이름을 <박순수>로 부르고 싶네요. (정보위원장님, 우리7기도 함 부탁해요)
??우리 친구들 다 예쁘다
전영희 후배 사진 솜씨가 돋보이네요!
일찍 나와서 내 모습이 없는것이 좀 서운하지만 말이여~!
김영숙 정말 품위있구 귀티난다!
한턱 쏴라~!! 하하
남편이 대통령출마를 하던지
영숙이가 여대통령을 하던지 해야겠다!ㅎㅎ
사진도 있겠다!
우리 다 밀어 줄껴~~~~^*^ㅎㅎㅎ
위원장님 카메라가 따발총 쏘듯 소리를 내더니
이렇게 예쁜 미소를 많이도 찍었군요!
정말 바쁜 날!
9기의 중흥을 위해 달려 온, 위원장님 고마워요~~~^*^
와~~~ 영숙이 진짜 품위있고 어여쁘다. ㅎㅎㅎ
평상시 우러나온 폼이겠지? ㅎㅎㅎ
전영희 후배님 고맙습니다.ㅎㅎ 웃으면 눈이 더욱 가늘어지는 본인을 ㅎㅎ
미소의 여왕이라 붙여주시니.. ㅎㅎㅎ 감사 감사.
근 데, 그 사진기 엄청 겁나는 소리를 내더구먼.. 사진이 모두 작품이네요.ㅎㅎ
유순애 선배님 올려주신 자료 + 전영희 후배 직접만남 = 감탄 이었어요.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리 동기들 ... 몇 번이고 만나도 또 보고 싶으니 ...
아그들아 시간내어 또 보고 또 보자꾸나 .
위의 "웃는 얼굴 씨리즈 사진"은
하루에 한번씩 볼것!
그냥 절로 웃게 됩니다!
一笑一少~~~~ 웃을 때마다 젊어져요~~~~^*^
아이구 !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요~~
제 눈이 본시 작은디
어찌 위원장님께서 눈을 크게 키우신 거 아녀요?
그 사진 한장 뽑아서 잘 보이는 곳에 걸어 둘랍니다.
영희후배님 ~ 앞으로도 저희 모임에 꼬옥 오셔요 그래서 더 늙기전에 이쁜친구들 사진 마니마니 찍어 주셔요!
저는 안 찍어 주셔도 되구요*^^*
전영희 후배~~고마워~~*^^*'
영희 후배 때문에~~조금 웃을 일을 더 많이 웃게 된거아닌가~~?
그래서 더욱 고맙네~~~*^^*
완전 영부인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독사진을 좀 많이 찍었죠
이럴 줄 알았으면 포토존을 만들어 한분씩 찍어드릴걸 그랬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