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약 25년 만에 용인에 있는 민촉촌을 둘러 보았다.

그 때는 더운 여름이었고 이번엔 화창한 봄날이었다.

나를 무엇보다 매혹시킨 건 곳곳이 노랑 개나리와 연보라의

진달래가 사이좋게 서로 어우러져 피어있는 한국 특유의

봄경치였다.

용인 민속촌에 안 가본 사람 있겠냐만 그래도 때맞추어

봄철에 못 간 친구들도 있을테고, 더구나 입장료가

만만치 않은데 내 오늘부터 무료 꽁짜로 구경 시켜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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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랑꽃 나무는 산수유라 한다.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