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내 친구 봉희와 함께 제주도에 3박4일 여행하던 중 새벽 일찍 5시에 잠이 깨어
잠 자는 봉희를 깨울 수 없어 혼자 살그머니 일어나 "롯데호텔"뒷뜰을 거닐었다.
아무도 없어 조금 겁이 났었는데 마침 청소부 아저씨가 있어서 몇장 부탁해서 찍은 사진을 올린다.
롯데호텔의 가든이 이국적이면서 분위기있네요 ~
좋은곳에서 머물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셔서 요즈음 입맛이 없으시지 않나요?
영자는 마음만 먹으면 날라갈수 있는데 무슨걱정???
춘자 후배,
멋진 여행 하신거 사진 곳곳에 리얼하게 보이네요.
애교 만점의 후배 얼굴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어우러저 완벽 합니다.
이제 사진 올리는 재미가 쏠솔 함을 아셨으니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해외판이 별안간 환해 졌네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유채꽃 들판에 꽃이 되어 핀 느낌이 어땟을까?
아이구~~~~
김헤경선배님!!!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네요~~~
초보자로 이렇게 사진 몇장 모판에다 내놓고
손님 오기만 매일 기다리는데, 이렇게 귀한 손님이 오셔서
내 물건에 이렇게 호평까지 해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나이다.
감사합니다.
절말 뉸이 ㅂ시다 못해 시리도록 아름다운 유채꽃밭이었어요.
어떻게 그런 이쁜 노란색이 있을 수가 있는지..........
제주도는 어느곳을 가나 길가에 유채꽃이 피어있었어요
안알소식지 편집하시는라 수고 많이 하셨지요?
한국 갔다 오신지 얼마 안되어 여독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김헤경선배님을 생각하면 참 보통분은 아니시라고 생각해요.
음악이며 미술이며 문학이며 모든면에 박식하시고
겸손하시기까지......
금년 여름 헐리우드볼 행사에 초대합니다.
꼭 오세요.
금년엔 "Sound Of Music"을 큰 스크린에서 보며 Sing A Long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제 곧 공고가 나갈겁니다만 날자는 9월25일로 잡혔어요.
오시기전에 미리 알려주시면 호텔을 동문회에서 준비해 드립니다.
꼭 뵙게되기를 소원합니다..
김혜경선배님 안녕하셨어요?
춘자언니의 미모에 반하셔셔 이곳까지 왕림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쁘시더라도 가끔 오셔서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럼 ~
건.강.하.시.와.요.
그러게요,
뚝 뚝 흐르는 여성스러움에 유채꽃도 무색합니다.
이제 춘자 후배님 사진 올리는 발동이 걸린 듯 하니 부영방장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우리 해외 지부 빛이 나겠지요.
수고 많이 하게 되었네요.
유모어 백만점의 은미 후배 ( 도데체 어디에서 그 엉뚱한 얘기들 가져오는지 놀랍습니다)
이제야 정신 번쩍난 영자 후배 그리고
상큼한 부영후배의 센스로 기대가 큽니다.
염려해 주어 고마와요.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감사의 말 대신 합니다.
춘자언니!!!
잘 다녀오셨습네까?
제 상태가 가실때, 오실때 인사 꼬박 꼬박 드리지 못하는 현실이어서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게다가 밤 늦게 컴 앞에 앉으면 댓글하나다는 것이 제 용량이고 보니,
급한 것 부터 처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지요.
사진 올리는 기술이 "쨩"입니다요.
유채꽃 사진은 장로님만 계셨다면 신혼여행 사진이 됐으련만...........
조만간 다모여 언니 환갑 1개월 기념 파티 한 번 신나게 해야지요? ㅎㅎㅎ
춘자 선배님,
사진이 잘나왔다고 하면 실례라는데..
그래도 사진배경도 좋고, 선배님의 표정도 너무 귀엽고
너무 좋읍니다.
단, 한가지...
ㅎㅎ
근데 야단맞을까봐 그냥 삼키겠읍니다.
김혜경 선배님,
아는 아고... 어는 어래요.
제가 유모백만점이 아니고요,
베끼는데 백만점이라고해야 맞는 말인것 같아요. ㅎ
Humor Source 는 직장동료입니다.
직장동료들이 대부분 남자들이라,
Humor 의 농도가 좀 짙죠? ㅎㅎ
테네시가 고향이라며 하도 테네시 자랑을 하는 미용사말을 듣고 Nashville 을 둘러보려고
떠난 여행이였는데 Memphis 의 근교 little town Moscow 를 지나다가 남편이 속도위반 티켓을
끊는 바람에 뿔난 남편이 목적지를 바꿔 미시시피로 내려와서 New Orleans 로 갔던적이 있어요.
Memphis 까지밖에 못갔지만, 근교의 환경은 정말 너무 아름답게 느꼈던것 같아요.
Big Spring (in Texas) 이라는 town 에서 하룻밤을 묶고 아침 해결하려고 근처 음식점에 들린적이
있어요. 음식점 종업원 안내로 우리가 앉을 자리를 따라 가던중, 카우보이복장의 50~60대 남자
4분들이 앉은 식탁을 지나는데, 모두들 반쯤 상채를 일으키며 모자끝을 추켜 올리며
경의의 표시를 해 저를 당황케 한적이 기억납니다. 텍사스남자들이 여자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함이라고... 텍사스 젠틀맨 매너라고요....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였을때고,
이곳 텍사스 남자들은 실내에서 모자를 벗지 않아도 실례가 아니라는 풍습도 배웠고요.
도시에서는 그런 매너를 볼수없어 조금 서운하지만, 멋있는 텍사스남자들에 대한 잊혀지지않는
경험을 했다고나 할까요?
남쪽냄새가 솔솔히 난다 하셨는데, 새삼 그때의 일이 생각나서 주절댔읍니다.
헤경선배님!
"수준이 넓다"러눈 표현은 잘 안 들어본 말인데
거 참 좋으네요.
높은것보다 다양하고 지식의 폭이 넓다는 말이것 같네요.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
확실히 김헤경선배님은 우리 후배들에게 좋은 스승이십니다.
선배님!!!!
헐리우드볼 행사에 꼭 참여하실거죠????
헐리웃 볼 !
이름 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그런 곳.
게다가
Sound of Music Sing along 이라니 얼마나 신날까?
지척에 사시는 LA 동문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또 예약이랑 피크닉 준비로 많이 바쁘게 되었네요.
노래 하나 듣고 쉬면서 하세요 ( 배꼽 조심 하시구요 ㅎㅎㅎ)
선배님!
너므너므 재미있네요.
우리 이거 신년동문회에 해 볼까요????
정말 재미있네요.
아마 이번에 헐리우드볼에 많은 사람들이 저 복장으로 올거예요.
우리 동문들도 해 보고싶긴 한데........
김헤경선배님!
고맙습니다.
춘자 후배 심심해요?
Look at these shoes.
You will never bored with this shoes and lady Ga Ga's rhythm
Alexander McQueen was amazing man!
?
선배님 덕분에 멋있는 훼션쇼를 보았읍니다.
아마도 제가 필요한 신발이 아닌가 하옵니다 ㅎㅎㅎㅎ
안타깝게도 얼마전에 자살했죠? 영국의 천재 디자이너이였는데요....
그러게요,
너무 아깝습니다.
환상의 세계를, 물속의 세계를, 자연을 그대로
의상 디자인으로 완벽하게 재생시키는 놀랄만한 크리에이티빌리티 입니다.
주제와 디테일이 함께 빛이 납니다.
올해는
의상과 신발의 르네 상스가 안닌가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서슴없이 상품으로 만들어 내는바람이
신을 수도 입을 수도 없는 지금이지만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습니다.
심심하면 노드스트럼 웹사이트 펴 놓고 신발들을 봅니다.'
로마 병정에서 밀라노 하이 패션에서 바하마에서나 끌고 다닐 훌맆 훌랍까지
정말 재미 있고 자유 스럽지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너무 정돈않된 grunge look에서 많이 페미닌 해진 디자인을 봅니다.
요즈음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Free people 같은 거 affordable 하면서도 센스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 부영 후배가 생각이 납니다.
프래셔도 많겠지만 ( 패션 월드 특유에) 요즘은 같아선 재미도 있겠다 하구요.
귀엽지요?
혜경언니 ~
너무 멋있고 이쁘네요.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언니의 해박한 지식때문에 이곳이 정말로 반짝 반짝 빛나내요.
어쩌면 그리 아시는게 많으시고 말씀도 잘하세요?
저는 이곳에 오래 살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버벅댈때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ㅎㅎㅎ
혹시 찢어지 진바지 하나 같고 계세요?
아니 찢어지지 않더라도 조롷게 구멍난거 같은거 말예요. ㅋ
하나쯤 가지고 있으실것 같은데요 ....
젊었을때는 키가 작대는 이유로 정말로 매일 하이힐만 신고 다녔는데
요즈음은 좀 자제하는 편이지요 허리도 아프고 나이도 있고하여서요
혜경언니
이렇게 댓글로 하지 마시고 대문을 화알짝 열어주시와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혜경언니!!
죄송합니다.'용서하시와요~~~
언니도 저 옷을 .
청바지위에 입으시면 이쁘실텐데.....
저는 지금 여기 Solvang에 와 있습니다.
우리 엔젤이랑 우리 아빠랑~~~
언니!
맞아요~~
바로 제가 지금 조 호텔안에 있어요.
어떻게 제가 있는곳을 찾았지요????
혜경언닐 속일수가 없겠네요.
헌데 여기 지금 너무 추워요.
우리 엔젤하고 함께 거리를 거닐다 왔어요.
아쁜꽃들이 싱점앞에마다 예쁘게 피어있어요.
우리 엔젤이는 사람들이 이쁜 강아지라고 만져주는것을 아주 인죠이한답니다.
쬐끄만 궁뎅이를 쌜룩쌜룩거리면서 걷지요.
낼 아침엔 목장길따라서 산책을 하려고해요.
"목장길따라 밤길 거닐어
고은님 함께 집에 오는데~~"
우리 남편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면서요~~~
이 타운은 저녁 7시면 상점이 다 문을 닫고,
한두집만 문을 열어서, 이태리식당에서 디너를 먹었어요.
이 호텔에선 강아지를 받는답니다. (강아지 베드가 따로 있어요)
낼 날씨가 좋으면 사진 몇장 찍으려고해요.
집에 가서 사진 올리게요~~
헤경언니가 올린 저 거리에서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Good Night!!
똑같은 사진이 자꾸 올라갔네요~~
삭제하려면 다 삭제해야하고........
죄송합니다.
그냥 좀 봐주세요.
혼자 독학해서 사진을 올리려니 콤맹이라서.....
영자년은 인일소식지 프린트하는라 정신이없고.
좌우간 그래도 난 내가 참 신통하네요.
이렇게 사진을 올릴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