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철조망까지 완벽하게 되어있던 부영공원 담이
이렇게 철거를 했어요.
지난 겨울 담장안의 풍경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연두색 울타리사이로 보이는 꽃은 더욱 아름답고
어린이날이라고 어른들만....
해먹도 설치해놓고...
텐트도 치고....
여러분 아름다운 부영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선배님
혹시 베를린 장벽이 무너 지던날 선배님은 독일에 계셨었나요?
저는 관광으로 10년전에 그곳에 가보았는데 기분이 참 묘하드라고요.
부영공원의 콩크리트벽을 허무던날 저는 너무 기뻣습니다.
10년 묵은 체증이 확 뚤리는것 같고 저절로 웃음이 나고 아픈손으로 열렬히 손뼉을 쳤답니다.
선배님
부평지리를 잘 아세요?
옛날 미군 부대(백운역과 부평역 중간) 뒤에 한국군 부대가 있었는데 철수를 하고 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부영공원은 저희 아파트 (우성4차)와 담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산곡동 현대 아파트옆이며 2001아울렛 뒷쪽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단지가 작아 집값이 아주 착한데 공원때문에 아무래도 상승할것 같습니다 (저의 희망사항 입니다 ㅎ ㅎ)
?담장이 없으니,한결 여유러워 보이네.
꽃도 흐드러지게 예쁘게 피었군.
겨울에 찍은 사진과 확연히 비교가되고_________
?
어린이날이라 어린이를 모시고? 어른들이 나왔군요.
부영공원이 근데 어디에 있는가요?
꽃구경도 하고 휴식도 하고 아주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