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제 5월입니다! 가정의 달 5월!
날씨도 이제서야 드디어 풀리네요, 풀리다 못해 너무 덥더군요 >_<
겨울에 '헛둘헛둘'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쯤 [짜잔~] 하고 예쁜 옷을 입어야 하는데....
봄이 되면서부터 둥실둥실 부풀어 오른 현재의 모습은 정말이지 그저 우울할 뿐. -_ㅠ
게다가 이제서야 처음 사랑니가 나려고 폼(만) 잡고 있어요~!
그런데 사랑니가 아직 난 것은 아닌데 누워서 자리를 잡았대나...... ㅠ_ㅠ
(그러게 평소에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하하)
일반 치과에서 시술할 수 없고,
큰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야지만 잇몸을 째고... ㅠㅠ 덜덜, 뽑을 수가 있대요~
아직은 잔뜩 붓고 아파서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 가라앉아야 한다고 해서요
턱이랑 볼쪽을 손만 살짝 대도 "아야!!!!" 할 정도로.. ㅠㅠ 그래서 진통제 열심히 복용중이랍니다~
요즘은 그래서 안 그래도 [똥~~그란] 얼굴이 더더더더욱 더 똥~~그래 지고 말았어요
요즘엔 보는 사람마다 아주 조심스럽게 "조~금 살 붙은거 같네, 하하하하 "
끄응... 말 안해도 잘 알고 있는데 말이죠 ㅜ.ㅜ
지난번 감기에 이어서 4,5월은 제 몸이 수난시대에요
날씨는 정말 완연한 여름날씨던데 ^0^ 놀러 가고 싶은 날씨에요~ 꺄아아아
하나 사랑니가 이렇게 나면, 나머지 3개도 다~ 이렇게 누워서 날까봐 걱정도 살짝 되는데요.
일단은 하나라도 잘 해결이 되어야 ^^a
다들 날도 좋은 요즘에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선정 후배님
이제 사랑니?
좋은 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