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내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에서는, 아직도 뮤로로 더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가끔 하루, 이틀 씩 준다. 독일 경제가 허락이 않되서 많은 다른 병원에서는 없어진지 오래다.
그런 날은 강좌도 있고 ,토론도 하고 ,참, 재미있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른다.
이 직업에 많은 간호사들이 몸으로도 힘들어 하지만, 정신적 으로 이겨 내지를 못해서 ,
그 문제에 대한 세미나가 심리학자들이 참석한 중에 시작된다.
그 중에서 내가 집으로 받아 온것들 중에 한가지는 :
?????즐거움의 8 훈
?
1 즐거움이 너에게 올수있도록 허락을 하라.
2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3 즐거움을 인식하라.
4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감각을 연습하라.
5 나 자신의 방법으로 즐겨라.
6 조그마한 즐거움도 전적으로 즐겨라.
7 즐거움을 우연한 운명에 맏기지 말라.
8 일상생활에 조그마한 일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라.
이런 큰 세상에 요런 조그만 사진이 나를 정말 즐겁게 만든다. 행복하게 만든다.....
ㅎㅎㅎ~
아기들을 보면 정말 행복해져~~^*^
순수한 영혼이라서그럴까~~
순덕이 손자가 귀여운 천사구나!
빨간 바켓츠에 뭘 담았을까?ㅎㅎ
순덕이 적어 놓은 즐거움 8훈 기억하고,
이 곳에서도 우리, 작은 즐거움을 찾도록 해보자구~~~~^*^
빨간 양동이에 빨간 모자를 쓴 이 귀여운 아가
너무 자연스런 포즈를 잡으셨어요.
요즘 자주 9기 게시판을 들락거린답니다.
이유는 아시지요? ㅋㅋ
순덕아! 아기가 넘 예쁘고 귀엽다! 요새 이곳 친구들도 손주들을 하나 둘씩 낳기 시작한단다~~
우리가 할머니가 되기 시작하는거야~~ 어느새.
즐거움의 교훈 잘 새겨둘게~~
즐겁게만 생각하고 살아도 너무 짧은 인생인데 그걸 알면서도 괴로움의 굴 속을 헤메고 다닐 때가 많으니
내가 어리석은 거지? 아~~ 즐겁게 살자!
엥? 손자라구? 정말 귀엽구나.
아기는 처다 보고만 있어도 순수해지는것 같지 않니?
귀한 선물이구나. 부러버라....
즐거움 교훈- 즐거움을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찾고 느끼면서 살라고 하는거네
오케. 어려운 것도 아닌데 해보도록 하자꾸나.
/빨간 모자 손자가 나도 행복하게 만든단다.
??순덕아, 요 귀여운 놈이 손자였구나~!
요때가 제일 예쁠 때지
할머니라고 부느니
독일말로 하니~궁금
순덕아 잘 지내라, 귀옥이도
주말농장에 언제 가 보나~!
순덕 함미~~
앙징맞은 손자의 모습~~~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러워~~
즐거움도 내가 즐길 줄 알아야~~
자주 방문할 것 같아~~동감~~*^^*
불타는 9기방 이라더니 역시네요.
아니, 순덕후배 간호사로 근무하세요?
그렇담 저와 쎔쎔! 더욱 반갑네요.
앙증맞은 애기가 손자라구요?
너무 귀여워 어쩌나요?
저 독일 가면 꼭 보여주시죠?
이종심 선배님.. 잘 모르는 분이지만 안녕하세요?
여기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간호사로 독일에 계시는 가봐요 ? 우리 선배님들도 많으신가요?
붙타는 9기라고 소문듣고 오셨는데 ...반갑습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순덕 후배로 인해 이 방에 오니
훈훈하고 화기애애 하군요.
전 간호사로 일하다 작년 퇴직했는데
독일엔 인천사람 만나기 드물고
더욱 인일 동무들 만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 해야 할까요?
순덕아~
그동안 바쁘다가
오랫만에 늦잠을 자고 오늘은 나도 홈피에 소식을 올리려고 들어와보니
아름다운 사진에 나의 눈길을 멈춘다.
전체적으로 푸르름,녹색,자갈색에
꼬마의 빨간모자와 빨간 통이 이석의 파격처럼 아름답게 조화스럽구나.
너를 즐겁게 하는 것이 나를 또한 행복의 전파를 타고 즐겁게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