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모두들 잘있었니?
이 게시판을 통하여 너희들의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그동안 연락을 하지 못해 미안하구나 오랜세월이 지난는데도 변치 않고 삶을 같이 나누며 감사와 기쁨으로 사는 너희들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인다. 경수야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효심이 이곳 에서도 느낄 수 있단다. 연로하신 아버님을 뵈오니 옛날 분들이 떠오르며 보고싶어지네 .사랑의 수고로 아버님의 건강이 회복 될 것 을 기대하며 기도할께 재순이도 보기에 좋아보이네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미소는 변함이 없구나 영희도 변함없고, LA에서 잘 정착하고 있다니 감사하다. 다른 친구들도 너무 반갑다. 변함없는 모습속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만남을 계속이어오고 있는 너희들이 대단해보인다. 드레스업한 너희들 너무나 멋져보인다. 항상 행복한 삶을 멋지게 살아 가길 바랄께 한국에 있는 친구들 모두 잘있지? 이 좋은 만남의 공간이 주어졌는데도 무관심 속에 지내왔던 것들이 후회가 되는구나. 우리 11기 동창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화창한 봄 밴쿠버의 튜울립꽃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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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숙아 !!
이곳은 밤이 깊어서 새벽 한시를 넘기고 있단다.
잠자기 전에 홈피를 들춰보다가 반가운 너의 글을 읽게 되었네.
잘 지내고 있지?
인연이 있으면 어는 곳,어떤 모양으로 살다가도, 다시 만나게 된다는 '피천득'씨의 글이 생각나는구나.
이제 자주 만나고 연락 주고 받으며 살자꾸나.
진숙이가 사는 얘기도 들려주고---
오늘은 어째 되게 횡재를 한 기분이네---
귿나잇,
Hope to see you tomorrow !!
밴쿠버에 사는 윤진숙이 가입을 했네
며칠전 회원가입 신청을 했길래 승인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글을 올렸구나
반가워.
키큰 친구들이 들어오니까 좋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홈피 초창기엔 앞 번호 친구들이 포진을 해서 외로웠거든 후후
로그인 후 띵동~ 쪽지가 왔습니다 하는 소리가 날꺼야
회원가입을 하면 안내쪽지를 보내주고 있단다.
쪽지 꼭 읽어보렴
참 진숙아,
튜울립 첨부파일 한다음에 그 옆옆에 있는 본문삽입을 한번 더 클릭하면
본문에 사진을 이쁘게 들어간단다.
튤립이 참 예쁘구나.
영희야1!
참 반갑다.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여러가지 수고가 많구나
댓글을 쓰면서 이모양 저모양으로 너희들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중이다.
글쓰기 로그인 말고 또하나가 있던데 나중것에 예전주민등록번호를 기입했는데 전에 들어있다며 회원가입이 안되던데
외국에 있는 친구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없는데 이럴댄 어떻게 되니?
너의 수고에 감사하고 환영해줘서 고마워....
진숙이가 벌써 홈페이지에 잘 적응을 했네 와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도 회원가입이 되
신분확인을 위해 주민번호가 사실 필요하지만 외국동문들을 위해 주민번호 쓰는 옵션이 없단다.
그대신 로그인제도로 개선하면서
동문임이 확인이 되거나 신분이 확실한 경우는 승인을 해주는 제도로 지난번 정보위에서 바꾸었지.
아이디와 비번을 잘 기억해두면 될꺼야
그리고 혹시 다른 문제가 생길 때 yong1109@yahoo.co.kr 로 메일을 하면 되
너와 이렇게 대화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구나.
백목련 고마워.
나두 이쁜 것 찍으면 보여줄게
윤진숙, 반가워.
진숙이가 들어오니 친구들 모두가 대환영이지?
글도 사진도 척척 잘 올리고 예사롭지 않은 실력이네.
11기의 또 하나의 숨겨있던 보물이 나타난 것 같다.
근데 진숙아, 매력적이던 너의 머리모양이 궁금한데
보여 줄꺼지?
또 다른 벤쿠버의 소식을 기대할께. 그럼...
진숙아
너의 글을 보고 있자니,내가 모르고 있던 또다른 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네----
콤퓨터도 척척 잘 만지고 글도 아주 잘 쓰는 것 같구만---
조만간 만나 볼 수 있으려나?
아버지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에 하루하루 좋아지시고 계서---
경숙이도 오랜만이네
그리고 경숙아,진숙이는 어찌 그리 곱게 나이를 들어가는지---
정말 깜짝 놀랄만큼 예쁘더라,
오늘도 밤이 깊었네
내일 다시 만나자.
윤진숙이 생각난다.
키가 크고 머리가 특별해서 기억에 남고 날씬한 친구.
경동 어디에 살고 부잣집 딸(?)이었던 기억이다.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했을까 궁금하네.
튜립 감상 잘 했는데 너의 사진도 그렇게 한장 올려봐.
뒤늦게 나타나 우리 홈피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네.
반갑다.
자주자주 만나자.
근데 난 너 기억하는데 넌 나 기억하니?
나도 머리 장사 오래 하면서 콜스한 머리를 한 사람들을 많이 상대 하면서
단연 진숙이 헤어 스타일이 궁금했었단다.
헌데 30주년에 만나 보니 곱슬한 머리가 흔적도 없이 스트레잇이 돼 버린것이야.
저절로 변해 스스로도 의아 했댄다.
경숙아 왜 그리 조용해? 책 많이 읽니?
명희는 조용했던것 같은데 이것저것 기억하는것이 꽤 많더라.
재순아
오래된 사진이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우리들 나이가 벌써 오십하고도 중반이야,그치?
그래도 이런 공간에서 너와 또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전영희야,고맙다.
옛날이여~ ~
어찌 이런일이.
강화 보문사가서 찍은 사진이구나 .나도 이 사진 가지고있어
여리고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우리들의 모습
이 사진은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증거를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는 사진이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도 같은 마음을 공유하며 교통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 할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삶에 행복의 증거가 되는 이야기 거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재순아 다시 한번 내 삶의 자리를 돌아 보게 해주어서 감사....
경숙아!!
안녕?
글로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
잘한다 격려해주고 인정해줘서 고맙고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
나중에 지금의 내 모습 리얼하게 보여 줄게.
지금 머리는 곱슬머리가 아니고 문제는 자꾸 머리카락이 빠진다는거야)
그 많았던 머리 숱이 지금은.....
옥섭아 !!
반가워
강명희!!
나도 너 생각난다.
기억해주어서 고맙고
너를 통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며 다시금 지금의 나를 볼 수 있게 해주어서....
나중에 지금의 내 모습 리얼하게 보여 줄게.
모두들 오늘 하루도 평안의 쉼을 얻을 수있는 하루가되길 바라며
또 만나자.
?윤진숙!!
감격해서 말이 안 나오네.
이런 날도 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