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상옥아~~~~~~
늘 언니들 챙겨줘서 고마워요!
항상 상냥한 미소가........
송선배님 안녕하세요?
상옥이도 오랫만이구나.
상옥이는 송선배님께 어떻게 잘 보였길래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려주신다냐?
모처럼 보니까 더 예뻐진 것 같구나.
옥섭이도 그렇고.....
송선배님!
따로 인사 못드리고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사진찍은 기술은 여전하십니다.
인물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아무리 아름다운 여성도 청춘의 정기를 잃으면 시들어 버리는 것이다. 솔직하게 말하여 나는
사십이 넘은 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을 드물게 본다. ‘원숙하다’ 또는 ‘곱게 늙어간다’ 라는 말은
안타까운 체념이다. 슬픈 억지다. 여성의 미를 한결같이 유지하는 약방문은 없는가 보다. 다만
착하게 살아온 과거, 진실한 마음씨, 소박한 생활 그리고 아직도 가지고 있는 희망. 그런 것들이
미의 퇴화를 상당히 막아낼 수는 있을 것이다. - 피천득의 "인연"중에서
상옥아, 나도 피천득씨의 "인연" 이라는 글을 좋아한다.
송미선 선배님의 칭찬과 같이 나날이 더 젊어지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
옥섭이도 하이!!!
강명, 경숙, 옥섭,전영희.
지금 주말의 편안한밤을 보내고 있겠지.
바쁘기도하고 게으르기도하고...........................................
지난 토요일 여사모 덕에 청양칠갑산, 장곡사 다녀오고 11기우리친구 옥섭이,전영희가 같이 참가해서 더욱 좋았지.
나는 다녀온 소감, 사진도 못올리고 있는데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나고 있어
이제사 홈피에 들어와 보니 미선언니 다녀가셨네 "언니! 칭찬과 사진 감사합니다."
친구들 ! 보고싶다.
그래, 아직도 가지고 있는 희망------ 하고픈일, 아직도 많은꿈이 있어 나는 늘 바쁜가 보다
젊게,건강하게,열심히 살고 있을 우리친구들 이봄에 더 더욱 건강하고 힘내라 힘내.
상옥이, 옥섭이 사진 추가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