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몇일전 이곳에 붓꽃의 전시회가 있었다 동백꽃 전시처럼 화려하고 장대 하지는 않었지만
아주 작은 장소에서 모자 ( 어머니와 아들이) 의 전시로 집에 60 여종의 Irish 를 키운다고 들었다.
Irish 꽃은 색갈이 아주 다양하며 꽃모습이 아주 우아 하며 또한 아주 단아한 모습을 보이며
이꽃은 미국에서는 바로 김헤경이가 살고 있는 테네시주의 주꽃으로 불리우고 있다.
늧게 가보니 벌써 여러 Irish 들을 특상, 1,2,3등 이라고 이름표를 걸어 놓았다. 꽃마다 다 특징이
있으며 어느것 이 더예쁘고 덜 예쁘고 없이 모두 아름다운 꽃 에 홀딱 반해 벌릴 정도 였다.
동백꽃과 달리 Irish 는 키가 크므로 꽃 배경이 어지러워 좋은 사진을 찍을수 없은것이 좀 아쉬웠다.
1,2,3 등 꽃은 기억을 못하나 특상은 따로 이곳에 올려 보여드리고 싶다. 즐겨 보시길 바라며...
최고의 상을 받은 Irish, 상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않나지만 리본이 수도 없이 많이 달렸음
이 Irish 또한 최고의 상을 받은 아름다운 꽃 입니다.
이 Irish 또한 상을 받었는데 이름은 호리컬쳐 상 이라고 하는군요.
영주후배, 창포라 하니 아마도 거의 40년 아니 50년 만에
들어보는 말이군요. 옛날 내가 어린시절에 집뒤에 밭이 있었는데
물이 자작 하던 곳에 얼마나 싱싱한 창포가 있었는지 그것으로
5월에 머리을 감는다고 들었지요.
헌데 창포 잎이 꼭 붓꽃잎과 흡사 하군요. 창포는 꽃이 없던것으로 아는데요.
그리고 영주 후배 덕으로 야생화 구경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호리컬쳐상? 저는 그 상 받은 붓꽃님께 한 표에요 +_+ 와아, 이뿌당 >.<
아, 그리고 아래에 오랑캐 꽃을 보니 국어시간에 배운 시 한수가 떠오르는...
이름 때문에 서러움 받는다는 내용의 시~ 한수 >.<
이선정 후배, 와우 나하고 거의 40년 아래인 후배이군요.
얼마나 씽씽하고 풋풋하고 예쁠가 보지 않어도 다 알것 같군요.
젊음을 마음껏 즐기세요. 부럽군요.
호리컬쳐상을 받은꽃은 아주 작은꽃 입니다. 사진에서
좀 멎져 보이지만 쪼그마한 꽃인데 상을 받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 같애요. 아마 고렇게 작은 싸이즈로의 개발 때문인지...
이 붓꽃은 시베리안 아이리쉬라 합니다. 흔히 한국에서 많이 보는 붓꽃 일것 같군요. 청초한 붓꽃 아름답지요
이름이 아마도 시베리안 붓꽃이라 믿는데 하도 가든에 가면 뭐든지 Japanese 라는 이름이 붙어서 잘 모르겠군요.
아아, 숙자, 너무 아름답구랴.
숙자, 모자가 그리 60여종을 키우신다니 참 특별하신 분들이구랴.
그런들 나는 저 짙은 청색난을 제일 좋아하고,
우리 뒷뜰의 즞봄을 한떄 장식하며 장관을 이룬다오,
올해는 아무레도 더 퍼졌젰지?
먼저 사진을 숙자와 혜경을 위해 올리려다 못 찿았지,,,
꽃이 피면 올리리다,
여기서는 어쩔수없이 빨강과 파랑꽃을 좋아한다오,
노랑색은 대부분의 사막꽃이 다 노랑이니 별로,,,,
고맙구려,,,,올봄은 꽃에 취해 살아보는 혜택을 숙자를 통해 이 홈피에서,,,,ㅎㅎㅎㅎ
작년에 순자가 올려준 남색의 예쁜 난초가 생각나다보니
순자네 텃밭도 생각이 나는데 올해는 목사님께서 뭐를 심으셨는지
궁금 하구나. 아니면 산 곡대기에 눈이 아즉도 않 녹았는지.
나는 씨앗 몇개 사놓고도 아즉 심지를 않었는데.내일쯤 호미로
끄적끄적 땅을 헤짚고 오이씨나 몇군데 심어 볼가 한다네.
이젠 밭도 없고 꽃 없는 화단에다 심어볼 생각이지.
외국친구들아!
오이 기르는 것도 애기처럼 아주 귀엽다는데...
난 상추 5포기 1000원 주고 사서 키우는 중인데...
좀 자라면 사진도 찍을께
얼마전에 사그리 뜯어 묵에 고명으로 썼더니 볼때마다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
순자나 숙자 한국 나오면
41기 이선정 꼭 만나자
자식보다 더어린 후배
지난번에 15년 후배도 반 자식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선민언니도 몸살이시라더니 나으신거에요?
병원 갔더니 환자들이 와글와글하더라구요.
젊은 남자들도 다 콜록거리고 날씨가 이러니까 난리에요.
그러게 명옥아!
어제까지 겨울 같더니만
오늘은 완전 여름이네.
바바리를 처음으로 벗었는데...
젊은 애들은 옷차림이 여름인데
이러다 봄은 건너뛴것 같네.
열흘 보름 간다더니
그놈에 감기가 열흘 지났는데
좋아하지 않는 애인처럼 착 달라붙고....
울 요리선생님이 함박스틱을 강의 할때
벽에 탁 던저도 붙어 있을 만큼
반죽이 잘되면 좋지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네.
염려해 주어 고맙네.
말은 속으로 하고 싶어도 표현 못하는 사람들도 많커든.
그럼 듣는 입장에서야 어찌 알곘나.
선민이 아직도 감기가 남아 고생하구 있구나.
그 힘든 몸으로 무척이나 바람불고 비오는날 일부러 인천 까지 내려오고.
그리 힘들었으니 나아 지지를 않는구나.
덕분데 집에 잘 돌아와 비몽 사몽 중이네.
인천에서 어찌나 추운지 벌 벌 떨면서 지나다 오니 여긴 또 한 여름이네.
정말 날씨가 왜 이렇까?
그런데
상추를 심어 기른다구?
숙자 바람에 우리 모두 밭 가꾸는 사람들이 되려나봐.
집에 오니 활짝핀 장미가 반겨주어 어찌나 기쁘든지?
다 숙자의 바람이 아니겠는가?
선민아,잘 쉬고 건강 챙기길 바래.
여러가지 많이 많이 고마왔어!
혜경아!
감기는 거의 다 났어.
그 와중에 시 고모님 90세에 갑자기 며칠 편찬으시다 했더니
돌아 가시고
교회행사로 강릉 삼척 근덕 40명이 두달전 약속이라
국내 성지순례 다녀 오느라 너무 벅찼어.
그땐 마이크 잡고 구수하게 얘기도 많이 하고
유모코너도 ...재미있는것 했다..그 분들이 담에 또 해 주세요 하더라고
그후
한 4~5일간을 약먹고 잠만 자고 잠에 취해서 살고 있었네.
비몽사몽 간에 헬렐레 하고
모처럼 가장에게 공주마마 대접도 받아 보고....
그래도 혜경이 만난 그때가 좋았고 좋은 추억이 되었고
아름다운 기억들이네
좋은 컴 친구들이 꼭 혈육같다.
쪽지 보내 건강 챙기라는 숙자도 징하게 고맙고
순자의 글에도 고마웠고
명옥이나 컴 친구들 미서니. 쫑심, 형오기 때문에 행복했네.
숙자의 야채 덕에
그 모습 보고 빈화분 3개...2개는 마늘 기르고 1개는 상추 기르네
기르는 솜씨가 너무 엉성하여 챙피스럽네.
혜경아.
만나는 순간 무척 즐거웠었고
벌써 추억이 되었지.
혜경이가 집에 왔구나.
그간 장미가 잘자라서 예쁜꽃을 피었다니
정말 흐믓하고 즐거웠겠네.
내가 장미를 키울때 매일 아침 한시간씩 물주고
비료주고 가지 나 진꽃( wasted flower)을 잘라주고 정말 일이 많었지만
내가 공드리는 만큼 기쁨을 안겨주더구나.
나 한때는 장미밭에서 자원 봉사를 하고픈 마음도 있었지.
매일 장미를 볼수 있으니까 헌데 나이가 드니 마음이 변했다네.
이제는 키우는것 보다 남이 키운것을 즐기는것으로....
아이리스.
창포와 꽃창포를 구분해 보려고 검색하다가 좋은 블로그를 찾았어요.
거기서 야생화 구경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고 왔어요.
다녀간 블로거들의 공간으로 찾아들어가다 보면 끝이 없네요.
선배님도 구경해 보세요.
http://blog.daum.net/daehyo/7807510
이런 꽃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