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4월30일에 왔다가 5월13일 출국하는 은열이, 친구들 보고파~~~!
모임: 5월8일 12시
장소: 인천 관교동 연서예실
*참석할 수 있는 친구들 연락 바람 *
016ㅡ234ㅡ8813
보고싶은 은열아~~~~
어쩐다냐? 내가 5월 7일부터 황산 여행하느라 8일은 안되고
10일날 오는데 ㅠㅠ 가기전에 얼굴 볼수 있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얼굴은 봐야지~~~
우리 방장님이 이리 광고까지 내 주시니
무척이나~~황공 무지로소이다.
은희 순애 창임 영희 나를 보러 바뿐데 와 준다니
너무 감격이고 선애는 보고 싶지만 담으로 기약하자!
영숙이는 못 오남요?
그리구 장선화~~초딩 동창 만나러 올 시간을 낼수 없남요?
어쩜 생각지도 못한 친구들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요~~~~~~
뭐라구??? ㅎㅎㅎ 어인일 인감?
나도 물론 가야지. .. 전 날에 부모님을 뵙고서리 ...인천으로 갈께.
미국이나 가야 볼 수 있는 친구니 인천에 올때 꼭 봐야 겠구나.
그나 저나 5월이 벌써 되가는 구나 조금 쉴 수도 있으니
친구들아 날도 따듯할 때 군산행도 잡아보렴.
보구 싶다 ~~~~~~
영희야~~
가는 날이 장날이라구 하필 어머니날
나땜시 시간들을 쪼개야 하니 엄청 미안한 맘이든다.
그날 만나서 잠시 얼굴만 보고 보내 줄께~~~
그래도 틈을 내어 보고 갈수 있어서 고맙다.
춘월인 멀리 앉아 눈팅만해도 우리들 보다 내용을 더 잘 파악하니
아예~~직함을 하나 주어야 할듯하다.ㅎㅎㅎ
은열아~~반갑다~~*^^*
겸사겸사 고국을 방문할 때~~
이렇게라도 친구 얼굴을 대하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니~?
날씨가 화창하고
때는 바야흐로 호시절 춘삼월이라~~~
아름다운 자연도 은열이를 두팔벌려 환영하네~~~*^^*
은열아 !
댓글을 다 읽고 보니
영희가 잠시 내 이름을 빠뜨린 모양이구나
"못 오남요? " 하는 너의 물음을 읽는 순간
네 표정이 상상 되누나
친구들 모이는 시간이 조금씩 시차가 있을 것 같기에
영희와 의논하여 서실로 정했구먼!
오늘도 영희가 학교 앞으로 와 점심 같이하며
시간을 가졌었네요
너 오는 날 많이들 참석하였으면 하는 생각이란다.
벌써 사월이 마지막 주를 달리고 있구낭
너 볼 날도 머지 않았네 ~~~
그간 건강 잘 챙기고
창임이와 영숙이 옥연이~~
션상님덜 안뇽 하셨주?
보잘것 없는 지를위해 이리 사랑의 시간을 내어 주시니
옥수수 밭속의 시골 아짐시가 몸둘 바를 모르가씨요~
그럼 그리도 유명한 관교동 연서실의
김옝이 샌생 모시고 뵙것시유.
현재 참석예정: 김은희, 조순애, 구창임, 김영희, 김영숙,
박난준, 조혜숙, 김옥연, 김금옥, 안영혜
( 차은열, 신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