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좋은 칠갑산

콩밭메는 ....노래알지  공기 좋은 곳에

여사모 미서니를 따라 다녀 오는데...

감기가 온 상태라 안 가야 하는데 약속을 중시하는 내 성격 때문에

다녀오니 목소리가 변성이 되었고... 목이 아프네.

4명씩 식사를 하는데

난 운전기사, 여행사 젊은 실장과 셋이서 하게 되었는데

먹기전 한컷 찰칵..친구들 보여 줄려고...

언제 우리기도 바람 좀 쏘이면 어떨까?

수선화도 보고 흰 바이오랫도 보고

오는 길에 우동도 먹어보고

규정이가 귤을 사와서 비타민도 C도 충분히 먹고

기분은 모처럼 상쾌하네. 

아래 사진중 양산 쓴 이쁜 여인은 이미자...4기 무용선생했던

또 웃는 선배는 춘순언니....총동창 회장언니

우리 선민 방장이 빠져선 안되지요.

방장, 미서니, 봄날모임이 꽤 활발하네? 보기 좋아라아.

음매, 저 반찬들, 나 주기네이....

낮익은 얼굴들,,,,,

미서니는 이제 무슨 때마다 저 모자 안벗을려고 할끼여,,,,

지도 알지비, 아주 어울린다능거슬,,,,,그렁게,,,,공작부인,

그거 내가 올려준 직위라능것만 잊지말그래이,,,,

아, 경치도 정말 좋구마니,,,,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봄날모임이 창대하길,,,,,,,,,,,,,,,,,,,,,,,

선민방장, 미선이 그리고 종심이 모두가 칠갑산에

봄맞이 잘 다녀 오셨네. 모두들 넘 좋아 보인다.

그리고 제일 부러운 것이 저 맛있게 차린 반찬들 아유 배고프네.

정말 맛있게 보인다. 저 사진만 보고도 밥이 절로 넘어 갈것 같네.

경치좋은곳에 잘 다녀들 오셨네. 엔돌핀 팍팍 올리고 왔을테니

그만큼 많이 젊어졌겠지.

난 여행하며 친구들의 도다른 면을 발견하고 놀라웠다.

긴 이야긴 나중에 쓰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던건 사실!~~`

가는여행지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함께한 벗들과의 동행길이 더욱 아름답웠다는것 !

순자랑 숙자랑 ~~`

양골(종심버전)은 나겠지만

마음으로나마 함게하고 즐기거라!!

봄나들이

한번 잘했네,

우리친구들 옷차림도 화사하고,

봄산, 봄꽃,

맛있는 부침개, 묵등 시식하고,

봄기를 팍팍받고왔으니,

기운차게들 사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