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미가 머리를 묶으고 나타나서 나를 놀라게 했다,

이제 떠꺼머리처녀가 아니다,

여지껏은 머리에 핀이나 무엇으로 묶으면 당장 빼어 팽겨쳤는데 이 작은 고무줄로 묶으니 못 뺴어버린단다,

이제 제법 진짜 여자아이같다,

하미가 사놓은 새과자를 뜯으며 좋아하는 선미.

선미는 아보카도/아이스크림을 아주 좋아한다, 아카도/아시킴이라고 발음하며 아보카도 하나를 저혼자서 거뜬,,,

제 백팩릉 메고 조로코롬 카툰을 한참 서서 열중한다,

라이스&숲을 아주 좋아하는 선미의 꼴을 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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