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며칠 찌뿌둥둥한 날이 활짝 갠날~~~
신촌역에서 만난 6명~
지은 영숙 창임 은희 순애 선애
연대 교정을 가로질러 오른 안산~~
오랜 역사속의 건물과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꽃들이
중년 아줌마들을 반기는듯한 착각속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대의 상징물~~ 독수리 5형제~~ 지구를 지켜다오
한나무에서 흰꽃도 피고 분홍꽃도 피우는 신기한 이나무의 이름은 무얼까?? 겹사쿠라?
연분홍 머플러가 잘 어울리던 창임~~~이쁘네~~~
일찍 핀 라일락 꽃 나무아래에서 수많았던 이야기들을 나눈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노란 팬지꽃밭인지 분홍 꽃밭인지~~~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바람에 이리저리 ~~~~꽃잎이 난분분~~~~
꽃보다 아름다운 중년의 행복!!!
아직 활짝 피지 못한 자목련의 멋진 자태~~~ 내려올땐 활짝 피었어~~~
제비꽃이냐 아니냐 논란이 많았던 꽃 ???
설리화? 하얀 눈이 내린것 같다는 아름다운 꽃~~~
이가방 저가방에서 나온 상큼한 간식꺼리~~~
이렇게 브이 하는거 찍으면 안되요 되요 되요 ㅋㅋㅋ
중간 휴식시간에 활짝 웃는 멋진 정원을 가진 영숙~~~ 부럽당!
오~~~ 이다지 아름다운 할미꽃을 만나다니~~~
봉수대 정상에서 6인의 특공대~~~
ㅋㅋ선애표 김밥과 모자라서 산 김밥~~~~
냉수로한 부라보!!!!!
꽃잔치하는 꽃잔듸
활짝핀 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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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어서 건강해진날^^
왜냐고?
엔돌핀이 많이 나왔을테니까
선애표 김밥이랑 매실 장아찌
정말 맛있었단다 아작아작한것이...
선애가 레시피 올릴거야
맛이 궁굼한친구들!!
도전해보셔
친구들덕에 행복한날이었어
봉수대에서 내려다본,,
안산이 훤~했겠구나~~^*^
6명만 모여도 재갈재갈 까르르~~
얼마나 재밌었을까!
나는 서예모임 총회라 안양 수리산자락에 있었어요.
친절한 영숙이랑 실황중계 휴대폰받고~
나도 같이 있었던 것 같애.
선애의 김밥이 넘 맛있었겠다!꼴깍~~~
선애 이른 시간에 김밥싸오랴~
사진찍으랴~
올리랴~
애쓰셨구먼!
지윤이도 선애 카메라엔 어쩔 수 없이 찍혔고만요~ㅎㅎ
창임이도 오랜만에 얼굴 보았구먼!
여기 산아즘마들~~엔돌핀 받은 얼굴로 빤짝빤짝~ 아름다워요
선애야, 순덕이 말대로 친구들 사진 많이 올려줘서 참 고맙대이 !
요즘 와선 정말 너희들과 가까운 근처에 사는 기분이다.
사진이지만서도 너희들 여기친구들보다 더 자주보고 소식도 더 잘 아는걷갔아, 물론 부지런한 친구들 덕 이지만, 고맙습니다.
더많은 친구들 모습 올려주기 바래,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기전에 미리 친구들의 소녀시절모습이아닌 어른모습 익혀두고 싶어서,
부탁해, 그리고 너희들 너무 재미있게 사는겄갇아, 조금 질투 나려고해, 부러워서.....
상관없어, 나 많이 질투나도 되니까, 앞으로도, 많이 많이 재미있게 놀러들 다니시고, 사진과 좋은 글들 부탁허유.
귀옥아~ 쬐금 오랜만!ㅎㅎ
입이 조그마한 네가, 잘 웃던 모습이 생각난다.
이젠, 우리의 의무(?)와 책임(?)을 거의 벗어났기에
친구들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이 소중한것 같아.
친구들의 서로 서로에 대한 배려가 따듯하고
만나면 소녀시절처럼 마냥 즐거워요~~~~
한반을 했건 안했건 큰 차이가 없지!
인일동산에서 같이 지냈다는 것 만으로
동기도, 선후배님들도 만나면 담이 없단다.
집안에서만 있으면 우울증 오니라.
나름대로 무리지어 더 친한 친구들도 많치만
"大義의 인일 동문 마당"에서 더불어 놀기도 하면 더 좋겠쟈~~~?
이제 온라인 세상이 되고 거리를 초월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가까이 못만나도 이 얼마나 좋으니!
아침에도 춘월이와 통화~~^*^
이제 인터넷으로 화상통화도 할 수 있구~~~~ㅎㅎㅎ
담엔 한번 시도해볼까?ㅎㅎ
와~~ 아름 다운 여인 들이여.. 근데 너희들 참말로 예쁘구나.
난 그날도 학회일로 종종종종.. 헤메고 다녔단다.
멋진 봄날에 맛있는 점심을 꽃들과 함께 즐기고 다녔다 이거지?
무슨 복을 그리도 많이 받았단 말이니?
모두 건강한 모습.. 활기찬 웃음.. 재미있는 분위기가 전해진다.
이제 5월 되면 군산으로도 와보렴.
보고싶은 친구들이여~~~~~
찍지마~!! 하면서 손가락은 어느새 V를 그리네~~호호호
그래~~난준아~~군산에도 가고싶다~~*^^*
난준이 보러 가고 싶기도하고~~~
아름다운 군산이 보고 싶기도하고~~~
은열이 만날 때~~그 때 보면 되겠다~~그자~~?
못다올린 사진들
사진 찍기를 절대 거부하는 지은이~~ 그런다고 내가 안찍냐?ㅎㅎㅎ
사부작사부작 공주~~~
사진 찍는 날 찍는 은희~~~
내려가는 길에~
아름다운 벚나무아래에서~~
그러고보니 다아 3학년 4반이네그려~~~ 강하구 선생님반 ㅋㅋㅋ
막강 4반 파이팅을 위치며~~~
산행 마무리로 영숙이가 맛있게 끓여온 커피를 나눠 마시려고~~~ 많이 웃고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친구들아 사랑한데이~~~
인물사진을 많이 올리는건 먼곳에 있는 친구들 이렇게라도 변한 모습보고 적응하라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