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11기 전영희 선배님의 문자를 받고

 

'응? 소모임? 멀까나?' 라는 생각으로 답장을 보냈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고

 

후~딱 정신차리고 부랴부랴 들어와 본 못난 후배입니다~ ^^; 헤헤헤~

 

전영희 선배님이 스마트폰으로 문자 보내시는 거라고 자랑 아닌 자랑을....

 

안 그래도 요즘 제 폰이 잘 안눌려져서 핸드폰을 하나 바꾸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던 차에,

 

핸드폰의 떠오르는 샛별! 스마트폰.... +_+  히히 .... 부럽습니다아.. ㅠㅠ

 

청평가는 길이라고 하시면서 이 곳을 소개해주셨어요~

 

근데 청평가시는 길이라 그런지 통화음질이 좋지 않아서 실은 잘 안 들렸..... T.T

 

못난 후배는 다시 한 번 "네?"  "네? ;;;" 이러고 싶지 않아서

 

방 안에서 뱅뱅 돌면서 잘 들리는 곳을 찾다가,

 

결국은 책상앞에서 창문에 귀를 바짝 대고 온 몸을 곧은 기억자로 만들고나서야 "소모임 말고 그 옆에 있어~" 라는

 

황금 같은 한 마디를 Catch하는 데에 성공! 흐흐흐

 

출근하기 전에 와서 얼굴만 쏘옥~ 비추고 가려구요 ^0^

 

처음으로 전화주셔서 해주신 말씀이시니까~ >_<

 

 

어라, 근데 컴퓨터클럽........ 전 선배님들보다 못한 컴퓨터 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쿠궁... 이건 좀 더 컴퓨터좀 배우라는 뜻이 담긴걸까요? ^^;  헤헤~

 

선배님들 너무 컴퓨터 잘하세용!  제가 너무 작아지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