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돌아 갔구나..

갑작스런 전화 놀랬어!..

수고는 무슨.. 내가 양산 문자네 농장을 자주 드나드니까..

문자와 내가  너희들을 손님으로 같이 맞은것이지..

 

미국에서 카나다에서 인천에서 서울에서 그리고 강원도와 울산에서 온

모든 친구들이 부산 양산에 온 손님이라고 생각을 한거였어..

수고하고 애써서 고맙다고 전화해준 네가 더 고맙다.

 

45주년 기념파티에 함께 할려고 멀리에서 온 친구들...

모두 즐거운 여행을 하고 추억을 만든 기회였기를 바라고...

또 함께 하고푼 마음은 가득했으나 올 수 없었던 친구들도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 했을거라고 믿고 있어..

 

그리고 한국에 올려고 모든 준비를 했으나..

갑작스런 부군의 사망으로 함께 할수 없었던 애순이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 내 카메라 속에 향실이 네사진이 두어장 있어서 여기에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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