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개나리꽃 진달래꽃 벗꽃 들꽃........... 온갖 꽃이 만개한 4월 18일,19일
춘자가 온 걸 환영할겸 봄 놀이 행사로 청평휴양림에서의 1박2일은 특별했다
팔도 요리사가 다 모인 듯 저마다 해 온 음식은 어찌 그리 맛난지........
택실이의 야심작 살엄음이 얼은 식혜,경분이의 진달래 화전, 평옥이 나물,경숙이 비지,인자의 오이 소박이와 열무김치,다른친구들의 맛난 반친들,과일과 현화의 호박꼬지 떡,수경이의 하우스 와인, 묵여사 선월이 도토리 묵 .......
19명의 반찬을 어찌다 열거 하겠니?????
모두들 8도 요리사들이더라 분명 인천 사람들인데...........
춘자의 재담에 배꼽 빠지게 웃고 맛있게 먹고~ 40년만에 만난 친구도 엊그제 본 듯 하더라
이게 여고동창생의 끈인가 봐 모두들 반갑고 즐거웠어
먼길 운전한 택실이,광숙이,봉희,?, 수고 많았고 고마 웠어
쑥을 넣고 찹쌀 가루를 익반죽하고 청평산에서 따온 진달래를 수술을 떼고 살짝 얹어 화전을 만드는 손길들 손목아지들 ㅋㅋㅋ
마치 친정엄마(????????) 보듯 푸근한 수경이, 경숙이
우리의 숙소 방이4개 큰 거실,샤워실,화장실 칸 5개 너무 넓고도 편했지
우리의 호프~~ 베스트 드라이버 택실이 뽕이 .......
새 봄에 새 싹은 쑥쑥 올라와 우리의 마음에 희망을 안겨 주고~
경분 여사의 야심작 진달래 화전 진달래 향, 쑥향, 쫄깃한 찹쌀 전
허리 아프다는 춘자한테 혜련이와 애자가 올라 타고 떡 주무르듯 하네 ㅋㅋㅋㅋ
식혜로 목을 축이고~ 작품 만드느라 얼마나 애 썻을꼬!!!!!!
평옥여사 왈~ 화전 대령이요~~~~~~~~
혜은이의 마스크 팩과 엄마가 뜨신 수세미를 받은춘자는 입을 벌리고..... 그날 밤 모두들 오페라의 유령이 되었다
좋아하는 친구들, 현화는 늦게 와서 증명사진에서 빠졌네 그러고 보니 나도 빠졌네
우리를 멕인다고 춘자가 남도에서 사온 진짜 두릅을 들고 좋아하네 땅두릅 엄나무순도 거의 똑같이 생겼지
우리의 만찬 ,누가 해 온 반찬을 어덯게 다 외우겠니?????? 이건 재숙이 몫이야
생일을 맞은 경분이를 위해 촛불을 밝히고 노래를 부르고 하하 호호
모두모두 축하해 건강해 좋은 일만 가득해 또 만나서 놀~ 자
이많은 음식을 1박2일로 먹을 수 있었니?
어쩌면 우리 친구들 이렇게 솜씨가 좋지?
숙진이 글도 사진도 맛깔나고...
가지 못한 나 ! ?
지금... 무쟈게 안타까워 하고 있다
아..여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다음블로그에 올린 것은 퍼와도 잘 보이나
카페(비공개)에 올린 이미지는 퍼 왔을 때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해결법은 인일에 첨부하고 본문삽입하면 되어요
숙진언니. 기다릴께요....
저도 선배님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퍽~궁금해요
리자온니~ 부영후배님~
다시 올립니다 우리 춘자와 잘~~~~~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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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진아,
그날의 웃음 소리가 또 들리네.


